거제여행 (대매물도 대신)

대 매물도 계획하고 아침일찍

저구항까지 갔는데 계속 내리는비로 포기하고

거제 한바퀴...

남부를 벗어나니 넘 멋진 하늘이 반겨준다.

매물도 산행을 못한게 계속 아쉬웠는데

칠천도의 일몰에 반해 모든걸 잊어버리고....

신선대 전망대

비는 추적거리고.

신선대로 내려갑니다.

건너편 바람의 언덕까지.

서서히 하늘이 열립니다.

저 산에 가면 경치가 정말 끝내줄텐데

산행에 게속 미련이 남는다

해금강까지 갑니다.

동백은 거의 지고..

해금강이 보이는 전망대

우제봉은 내리는 비로 다음 기회로...

서자암의 지붕에 떨어진 동백꽃

해금강 일출 포인트

조팝이 이쁘게 피었답니다.

점심먹으러 성포까지 갑니다.

홀딱 반한 횟집이 있어서...

동부로 이동하니 여긴 아예 비 도 오지않은듯.

멋진 하늘이 반겨줍니다.

성포에서 가조도로가는 가조연육교

잔잔한 바다의 반영

배가 지나가니 바다가 놀랍니다

하늘이 넘 이뿌다...

가조도 연육교 한번 지나가보자..

가조도에서 성포방향으로.

바로 칠천도로 갑니다.

칠천교를 지나니 여긴 천국같은 분위기.

한바퀴돌면서 여기저기 다 들여다봅니다.

겨우 찾은 일몰 포인트

아직 해가지려면 조금더...

바로밑 방파제로 이동합니다

일몰은 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