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영혼

천태산은 천성산, 영축산과 함께 양산의 3대 명산으로 꼽히며, 예부터 경치가 빼어나기로 유명하다

남서쪽으로 낙동강, 북서쪽으로 최근 유원지로 각광받고 있는 ‘삼랑진 양수발전소 댐’

 그리고 동북쪽으로 여름철 피서지로 유명한 ‘배내골’이 연계돼 있어 부산, 울산 등지에서 많은 등산객들이 찾고 있다

. 특히 산 정상에서 바라본 낙동강의 ‘낙조’는 보는 순간 절로 탄성을 자아낼 정도로 아름답고 신비스럽다.

 또한 남쪽에 위치한 천태각(천태정사)에서 용연폭포에 이르는 30여리의 긴 계곡은 태고의 신비를 그대로 간직한 맑고 깨끗한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어제 내린비로 오늘은 분명 운해가 잇을거라는

예감

새벽 일찍 나섰지만 안개만 자욱하다.

높은곳으로 올라가면 만날수잇겠지.

출근은 해야하니 폭포까지만 가기로...



삼랑진 지나 전에보았던 원동 습지를 가려다

안개가 언제 걷힐지 모르겟다.



고개를 지나니 안개가 걷힌다.

다시 내려가면 안개숲일것,

지나가는길 천태사뒤 용연폭포가 생각난다.


요기서부터 500M만 가면 만나는 용연폭포






파란새싹과 시원한 폭포소리를 들으며 아침을 맞이해봅니다.



오늘도 손각대로 폭포를 담아봅니다.

흠.... ㅋㅋ







멋지네용 ~~~


산에 가려 운해는 조금밖에 보이지 않는군요,,,

그래도 저절로 나오는 탄성.

소리라도 지르고 싶다...






계속  자동으로 누르게되는 셔터....




고목사이로 보이는 풍경이 너무 멋짐,




산과 산사이로 바다가 있는듯.



그림에 취해 내려갈 생각이 없다.

가파른 계단이 올라갈때는 몰랐다....

풍경에 정신이 팔려...


다시 내려오니 안개가 더 깔려 시야가 흐릿하다.

원동 습지는 포기....





삼랑진 양수발전소 가는길주변..

차타고 가다 정신이 팔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