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영혼

 

 

매년 석가탄신일에 무진정 일대에서 열리는 함안낙화놀이

 

 

 

 

군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뜻에서 매년 석가탄신일에 무진정 일대에서 열리는 함안 고유의 민속놀이다.

함안 낙화놀이는 연등과 연등사이에 참나무 숯가루로 만든 낙화를 매달아

이 낙화에 불을 붙여 꽃가루처럼 물위에 날리는 불꽃놀이이다.

일제 강점기에는 민족정기 말살정책에 따라 중단되었다가

1985년 복원되어 매년 행사를 실시하여 함안군민의 안녕을 기원하고 있다.

 

 

 

 

 

수많은 인파가 몰려 주차장으로 변한 도로..

행사장 곳곳에 위험한  상황..

인파관리와 준비에 허술했다는 지적..

함안군의 준비 부족과 잘못된 수요 예측.

'최악의 축제'라는 비난 여론이 이어지자, 함안군은 내년 행사 때 예약제를 다시 검토하겠다...

 

 

 

 

 

안녕을 기원하는 낙화놀이..

액운을 다 날려보내고 좋은기운만 가득하길 빌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