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고의 세월 끝에 국화 한 줄기에 천오백여송이 꽃을 피운 천향여심~제 22회마산 국화축제 (11월1일)
제 22회 마산 국화축제는 '가을 바다에 국화 향기가 머무는 곳'이라는 주제로
마산합포구 3·15해양누리공원에서 열렸다..
오랫만에 찾은 국화축제는 더욱더 화려하게 변해
눈이 부실정도다.
세계 최대 다륜대작 기네스 등재!!
국화전시회에 오시면 인고의 세월 끝에 국화 한 줄기에 천오백여송이 꽃을 피운
천향여심(千香旅心)이 소원을 빌어드립니다.
제9회 가고파국화축제에서 선보였던 ‘천향여심(千香旅心)다륜대작’은 국화한 줄기에서
1,315송이의 국화 꽃을 피운 꽃을 피운 세계최대 다륜대작 작품으로
2010년 1월 19일 영국 기네스 기록(GWR)으로부터 세계기록으로 공식인정을 받았다...
창원(옛 마산지역)은 우리나라 국화재배의 역사가 담긴 곳으로 1961년 회원동 일대에서
여섯농가가 전국 최초로 국화 상업재배를 시작한 이후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다가
1972년 국내 처음으로 일본에 수출을 하였다.
현재 전국 재배면적의 13%를 차지하고 있으며 연간 40만불의 외화를 획득하는 등
자타가 인정하는 우리나라 국화산업의 메카이다.
국화재배에 알맞은 토질과 온화한 기후, 첨단 양액재배 기술보급 등으로 뛰어난 품질을 자랑하는
마산국화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홍보하고 국화소비 촉진을 위해 2000년부터 마산국화축제를 개최하게 되었다.
해양신도시에 새롭게
시작하는 축제는
주 축제장인 마산해양신도시뿐만 아니라 3·15해양누리공원, 돝섬, 창동·오동동 일원에서도 열려
무려 셔틀버스도 운여하고 임시 주차장도 5군데 추가로 운영해 많은 관광객들이
편히 찾아올수있도록 하였다,
국화뿐만 아니라 백일홍 해바라기 코스모스밭도 조성해
볼거리도 많아 어느국화축제보다 풍성한것같다.
형형색색의 국화종류와
여러가지 조형물이
멋지게 꾸며져있어 어디서부터 어떤 꽃을 먼저 보아야할까...
가을 향 듬뿍 머금은 국화의 향연, 그 축제장으로 들어가볼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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