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영혼

하롱베이 키스바위 ~ 스피드보트타고 향루원 ~ 티톱섬 ~ 선상중식

보는 각도에 따라 다른모습을 보여주는 키스바위.

사랑하는 남녀가 사랑을 이루지못하고

 키스바위에서 죽었다는 슬픈 전설이 있답니다.

 

 

키스하는 흉내를 내며 다들 사진찍기 바쁘고...

 

혼자서 뽀뽀도하고

 

 

 

 

 

 

 

 

 

 

 

뒤로 돌아갈수록 물고기보양이으로 바뀝니다.

 

 

배가 빨리 돌아 이상한 그림으로.

한입에 먹아 치우기도 하고

 

 

배도 삼켜버립니다.

 

계속 먹는중

 

 

 

 

저기 전망대에 올라갈예정

스피드보트타는곳에 사람이 적다길래 거기부터 먼저갑니다.

 

 

 

모터보트 선착장에서 판매하는 작은 인형들

 

시원한 바람을 가르며 달이는 모터보트

 

 

 

 

여기를 통과해서 들어오면 사방이 섬으로 둘려쌓인 호수 같은곳

영화 007의 촬영장소였다고 합니다.

제임스본드섬이라는 향루원 입구.

 

뭔가 음산한 묘한 분위기..

 

향루원 안으로는 모터 금지랍니다.

 

 

 

천정은 거의 석회암 덩어리다.

굴 껍질도 다닥다닥

여기서 잠시 머물면 원숭이들이 나타나 관광객들이

던져주는 바나나를 받아먹기도 합니다.

서열이 확실해 밑으로 내려오니 못하는 원숭이들도 있고.

 

 

 

 

저 입구를 통과해서 들어오면 잔잔하고 고요한 수면

 

 

 

 

이 넓은곳에서 큰소리를 내면

사방이 섬으로 둘어쌓여 메아리가 되어 돌아옵니다.

단체로 스트레스 해소로 큰소리 한번 지르고 빠져나갑니다.

 

 

 

 

 

 

 

 

 

 

예사롭지 않은 문을 빠져나가는듯..

 

 

 

지금부터 다시 스피드있게.

스트레스가 확 풀립니다.

 

 

 

 

 

 

여기도 지나갑니다.

 

 

 

 

용이 승천했다는 전설이 있는 하늘문 이랍니다.

아무리 비가와도 이쪽으로는 비가 들어오지 않는답니다.

 

 

 

 

빠른 속도로.

전망대에 도착했습니다.

 

 

 하롱베이 티톱섬 전망대

티톱섬은 소련의 우주비행사 티톱의 이름을 딴 섬이라 합니다. 티톱은 호치민이 소련에 있을 당시 개인적으로 많은 도움을 주었는데

이 은혜를 잊지 않고 호치민이 권력을 잡은후 티톱을 초청하여 이섬에 데려왔다. 이 섬의 정상에 올라 환상적인  풍경에 반한 티톱은

호치민에게 섬을 달라고 했지만, 공산주의이기 때문에 개인소유가 불가하다하여 대신 섬의 이름을 티톱섬이라 정하였다 한다.

전망대까지는 400여개의 계단을 올라야 한다.

 

 

 

 

 

 

 

 

 

전망대에서 본 모습

뿌연 날씨 사이로 보이는 멋진 풍경

 

 

 

 

 

 

 

 

 

 

 

 

 

사진찍기놀이.

 

 

처음 탄 배로 이동

선상 중식이 준비되어있습니다.

해산물과 홍돔구이 ..

멋진 점심입니다.

 

 

 

푸짐한 점심후 세계최대의 석회암 동굴

천궁동굴로 이동합니다.

 

 

사진 엄청많아 몇일 걸릴것 같습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