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영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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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만지는 섬 만지도

마음을 달래볼까 싶어 만지도로 간다.

 

 

 

만지도는 통영에 위치한 조그마한 섬마을이다.

그 지명에 ‘늦을 만(晩), 땅 지(地)’를 쓸 만큼, 인간의 손길이 늦게 들어와 깨끗한 자연환경을 보존하고 있는 섬으로

국립공원 명품마을 14호로 지정되기도 했다. 

 

 

만지도로 가는 배편은 달아항과 연명항 두군데 이지만 달아항은 학림도,저도,송도를

거쳐서 가는 배편이라 30분 정도 가야 한다.

 

연명항은 바로 가는 직항이라 15분 정도

걸리고 더구나 배편도 많은 편이다.

 

연명한은 조용할뿐만 아니라 친절하기끼지..

 

 

 

 

 

 

 

 

 

만지도는 인근 다른 섬에 비해 비교적 늦게 사람이 입주한 섬이라는데서 유래하여 늦은섬이라고 하며,

만지도는 한자지명이다. 또한 섬의 형상이 지네와 같이 생겼다 하여 만지도라 부르게 되었다는 설도 있다.

만지도는 지네에 비유되며,

인근 북쪽에 위치한 저도는 닭에 인근 동쪽에 위치한 연대도는 솔개에 비유되어 서로 먹이사슬에 있어

함께 번성할 길지라 한다.

 

 

예전보다 많이 정비도 되었고 

벽화도 새로 그린듯 깔끔하기도 하고

편의 시설도 많이 생겨 가볍게 찿을수있는 섬이 된것같다.

 

 

 

 

 

 

걷기도 전에 먼저 ...ㅎㅎㅎ

 

 

 

 

 

섬 한바퀴 가볍게 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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