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여행~수국이 핀 연화도에서 우도 까지
파스텔톤 수국이 핀 연화도
연화도 전 구간은 탐방이 힘들고 수국핀 연화사 보덕암까지
다리 새로 생긴 보도교를 건너 우도까지 다녀옵니다.
이젠 여름인다보다
뜨거운 열기
후덥지근한 끈적임....
무더위와 싸워 이긴날이다..
통영 여객선 터미널에서
가자바다로호 타고 달린다.
하얀 포말을 배경으로...
멋지네....
환상적인 구름을 만날수 있을거라 기대했는데...
박무가 심한날이라 조망은 별로군....
가까이 보이는 섬은 선명한데
먼 풍경은 별로...
연화도와 연결된 반하도
수국이 활짝핀 연화도 풍경 여행자들 엄청 많답니다.
연화도 인증샷은 남겨야지요.
뜨거운 열기에 벌써 얼굴은 반쯤 익어버렸네요.
멋진 지도...
상세하게 그려져있답니다.
오늘은 산행은 하지않고
수국길을 걸어 연화사 보덕암까지만~~~
우도를 가야하기에..
동네를 가로질러 바로 연화사 도착합니다.
파릇파릇한 강아지풀이 너무나 이뻐서...
연화사 들러서면 바로 수국이 반겨줍니다.
바다 한가운데 한 송이 연꽃처럼 생겨서 연화도라라는만큼
아름다운 섬 이지요.
수국길따라 걸어서 보덕암까지 가는길은
정겨운 풍경과 활짝핀 수국이 지천이다.
파스텔톤의 부드러운 색깔의 수국
연하늘색의 눈 송이가 내려앉은듯한...
뜨거운 열기가 올라오는 아스팔트길을 걸으며
수국에 빠진다.
멀리 용머리가 희미하게 조망되는곳.
땀 무지 흘리고 왔는데...
다 보여주지는 않는군요.
조금은 아쉬운 풍경
바람한점 조차 아쉬운 날씨..
아름다운 수국길..
시원한 바람이 그리운길이다.
다정하게 걸어가는 여인의 뒷모습도
정겨운 길이다.
보덕암에서도 용머리해안은 희미하게 보일뿐.
완전히 익어버린 얼굴은 손수건으로 보호중.
다시 돌아가는길...
선착장에서 좌측으로 우도로가는길..
하늘은 조금씩 열려주지만 박무는 여전하구나.
연화도(蓮花島)와 우도(牛島)를 연결하는 국내에서 가장 긴 출렁다리
이 출렁다리는 연화도∼반하도∼우도 3개 섬을 연결한다.
연화도와 반하도는 230m의 현수교로,
반하도와 우도는 79m의 트러스교로 연결된다. 길이는 309m에 달한다.
현수교위는 시원한 바람이~~~
급 기분이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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