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도사 서운암 풍경
♣여행사진♣/통도사의 19암자2017. 3. 26. 20:35
728x90
서운암의 살구꽃은 봄비에젖어
슬프게 떨어지고...
오래된 모과나무는 새싹을
피우려고
몸살을 합니다.
긴 장독대 옆의 나무에도 새순이 올라와
연두빛이 장독대를 물들이고.
분홍 동백도 고개떨구고
산수유나무를 부끄러운듯이 쳐다보고있는듯합니다.
오전에 내린빗방울이 동백꽃잎에
살며시 앉아 쉬고있는가보다
요렇게 쳐다보고있네요.
산수유나무옆에서...
살구나무와 장독이 잘 어울립니다
다시 비가 오기시작하네요..
봄을 재촉하는 비내리는 일요일
편안한 주말 보내봅니다.
연못의 저수지에 비친 장독대 모습과
살짜기 보이는 살구나무
목련도 활짝피어
흐린 하늘을 장식합니다.
이 비가 그치면 봄꽃들이 만발하겠지요~~
728x90
'♣여행사진♣ > 통도사의 19암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통도사의 암자들 (자장암~비로암~극락암~반야암 ) (0) | 2017.04.21 |
---|---|
통도사 서운암 (0) | 2017.04.21 |
통도사 반야암 (0) | 2012.11.13 |
통도사 극락암 (0) | 2012.11.11 |
통도사 자장암가는길 (0) | 2012.11.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