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영혼


워터푸론트에서 맞은 저녁노을



마무틱섬에서 호텔로 돌아와 수영장에서

바닷물을 씻어냅니다,






그냥 허리까지만 담그기..






길건너 대형백화점까지 걸어가는길.

이쁜 꽃들도 한번 쳐다보고....

환전을 못해 택시도 못하고 땡볕에 30분정도 걸었네요...




우리가 묵고있는 호텔

길건너 보이는 이마고까지 무단횡단하면 금방인데 차가 무지하게 달려오고

신호등이 없어 위험합니다.

빙빙돌아돌아 이마고가서 환전합니다.

백화점 주말이라 공연도 있고.

걷느라 흘린땀 잠시 식히고 환전하고

음료수 한잔하고..

워터프론트까지 기본요금 택시타고 왔지요...

레스토랑 토스카나, 샴록 아이리시 바, 더 로프트 바, 클럽 베드 등 레스토랑과 바가 늘어선 이곳에서는

 시원한 바닷바람을 안주 삼아 술 한잔 기울일 수 있다.

 바다 쪽으로 야외 좌석이 있어 낭만을 더하고 푸짐한 음식과 시원한 맥주는 여행의 피로를 말끔히 씻어 준다.

조금 일찍 도착해 일몰보기는 한참 기다려야 되네요...

야외 발맛사지 싸길래 체험도 합니다.


바로근처에 필리피노마켓으로 시장구경가봅니다.

열대과일을 싸게 쌀수도있고

수공예품도 저렴하게 살수있는곳


필리핀에서 이주한 사람들이 모여 시작한 시장이어서 필리피노 마켓이라 부르지만

 현재는 말레이 사람, 인도계 이주자 등 다양한 사람들이 갖가지 음식들을 판매하고 있다.

 채소, 열대 과일, 생선 등을 파는 채소 시장 & 어시장(Pasar Buah - Buahan Tempatan)과 먹거리 위주의 야시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채소 시장 & 어시장은 사람들로 왁자지껄해서 센트럴 마켓에 비해 조금 더 소매 시장에 가까워 보인다.









다시 워터프론트로와서 해 지기를 기다립니다.

저녁은 다른데서 먹을거라 그냥 배회만 하지요,.



서서히 떨어지는 태양

생각보다 조금 멋지진는 않네요...

여긴 일몰 포인트는 아닌것같다.





















해가 완전히 지고나서 택시타고 씨푸드 레스토랑으로 갑니다.



씨푸드 레스토랑 깜풍아이르 안에  쌍천 이네요..

여러집이 밀집된 지역인데  여기가

조금싸고 푸짐하답니다.



여러집이 같이 쓰고있고 너무 덥네요.

가게 안에는 시원합니다.

주재료를 골라서 주문하면 요리가 만들어져 나옵니다.





새우회

탱글탱글 끝내주네요


크림버터새우

약간 짭쪼름하지만 맛나요

가리비요리에 맥주한잔까지..

하루 피로를 풀고 맛난 음식먹고 호텔로 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