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영혼


젤 신나는 사진한장 올립니다.


atv

한번타고 다른놀이 찾는중



기념 촬영도 하고

점프사진 한장 찍어보지만 힘들다..



요걸 한번 해보까 하다가 무서워서 포기합니다.

작은딸 도전해본다네.



저것도 신나보이고..

좀있다 타볼까?

요것도 괜찮아보이고..

점핑준비됐나봅니다.

저기 앉아있으면 두명이 뛰어내려 튕겨나가게 하는거라네.

요렇게...




엄청 신나보이지만 물에 떨어질때 충격이 좀 갈것같다.



드디어 요배를 타고 도전해봅니다.

바나나보트같은데 좀더 안전하다고해서리...

출발땐 신나보인다.

좀있으면 비명소리가 절로 나온답니다.


엄청난 속도로 빙빙 돌려줍니다.





죽을뻔 ㅎㅎㅎ








다들 신난 표정이구만...



팔다리가 며칠이나 아푼지..

다른사람들 다 난리인데

지 혼자 최고라고합니다

해먹에서 뻗어버렸지요.

좀 쉬고나니

또 다른거 타보러 가고싶다.

그네 타면서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


생기도는 모습 ㅋㅋ

카약을 한번 해봐야겠어요.

배타는것도 무서븐데.

폼은 근사하게 잡아보지만

물에 빠지면 우짜지..


저 뒤로 키나발루산이 멋지게 보입니다.

저기 트래킹하고 싶었는데...


키나발루 산은 해발 4,095m로 동남아시아 최고봉이다.

산속에는 무화과나무, 산철쭉 등 다양한 식물들이 울창하고 산 중턱에는 원주민인 카다잔 족 또는

 두손 카다잔 족이 산비탈을 경작하며 살아간다.

관광객들은 공원 관리 사무소 본부에서 출발해 근처 자연을 탐방하는 트레킹을 하거나

 1박 2일에서 2박 3일의 일정으로 산을 오르기도 한다.

 관리 사무소 본부에서 해발 3,353m의 라반 라타까지는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 무리 없이 오를 수 있지만

그 이후에는 정상까지 황량한 돌길이 이어진다


키나발루 산은 2000년 말레이시아 최초의 세계 자연 유산으로 선정되었고 코타 키나발루의 상징 중 하나이다.

 키나발루 산은 사바 주 중앙에 자리하고 있는데 서쪽에는 코타 키나발루 시내, 동쪽에는 산다칸이 위치한다.

 산속에는 열대 우림이 울창하고 원주민이 살고 있다.

 키나발루 산은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산이어서 여행객이나 등산가들이 한 번쯤 오르고 싶은 산이기도 하다.

키나발루산에서 멋진 일출을 보고 싶었는데...

다음에 기회가 되겠지


(펌한사진)


요런거 기대해봅니다..



멀리서나마 몇시간을 저 산을 쳐다보며  물놀이 하는것만으로 만족합니다


우리도 저걸한번 타보자..




배가 마음대로 돌아다녀 금방 내려버렸어요 ㅋㅋㅋㅋ



다른 사람들 타는것 사진이나 찍고 있었지...

폰 파노라마로 라쿤팍 전체를 담아보았답니다.

환상적인 날씨와 깨끗한 바다가  넘 맘에 들었지요.

저기 왼쪽은 강과 연결되어있지요.





작은딸 스노우쿨링하러 또 들어갑니다.




혼자 잘놀고 있지요...

나는 심심해서 사진찍기 놀이중

손으로 키나발루산잡기놀이중




그것도 심심해 독침쏘기 체험도 한번해봅니다.


딸도 같이 ...

해가 서서히 넘어가는시간

석양이 물들쯤 사진이 이뻐게 나온다며 모델놀이도 해봅니다.

가이드님 배타고 일몰보러 가자네요..


다시 배타고 조금만 바닷가로 나갑니다.






자 떠날까요??

요거타고요.



배타고 가는중



배타고 가는중 키나발루산이 서서히 물드는 모습

그리고 손에 잡힐듯 가까이 보인다.


한참을 놀았던 저곳도 멀리서 한번 잡아보고

강렬했던 태양도 서서히 저물어가고 있다.

아름다운 풍경을 배에서 바라봅니다.


원주민들이 사는모습도 보고요.

키나발루산이 더욱 멋져보이는 포인트


점점 물들어가니 더 환상적입니다.

저 산을 언젠가는 올라가봐야겄다.

저 나무숲은 맹그로브나무랍니다



맹그로브나무

맹그로브 나무나 맹그로브 숲을 말하며, 숲을 이루면 붉은 뿌리가 돋보였는지 홍수림(紅樹林)이나 해표림(海漂林)이라고도 불린다.

 열대 및 아열대의 큰 강변, 하구, 바닷가 진흙 바닥에서 자생한다. 마다가스카르를 포함한 아프리카 해변,

말레이시아동남아시아에서 자라며, 미국, 인도, 오스트레일리아, 태평양의 섬들에서도 발견할 수 있다.

일본에서는 유일하게 오키나와 야에야마에 있는 이리오모테 섬에 존재해서 일본에서 나름대로 알려져 있다.

좁은 의미로는 리포조라속(Genus Rhizophora)에 속하는 종들을 지칭하지만

넓은 의미로는 특정한 종이나 속을 지칭하는 단어가 아니다.

맹그로브라고 불리는 나무 중에는 3m의 교목부터 수십 미터에 달하는 거목까지 다양한 종류의 나무들이 포함되어 있다.

사진처럼 뿌리가 밖으로 튀어나와 있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최근에는 해양 오염, 관광지 개발 등으로 맹그로브 숲의 면적이 감소하고 있다.




물에 사는 나무 뿌리가 거꾸로 치솟아 물밖으로 튀어나와 있어서 호흡하는 데 쓰이며,

 이를 호흡근(根)이라고 한다. 물 위의 호흡근은 산소를 흡수해 나무 전체에 공급한다.

 잎은 열대성 식물답게 두꺼우며, 물에 둥둥 뜨는 뾰족하고 긴 모양의 열매나 주아로 번식한다.

 열매나 주아가 땅 위로 떨어질 경우 진흙에 박혀 그 자리에서 자라지만,

물에 떨어지면 떠다니다 도착한 곳에서 번식하며 널리 퍼진다. 바다에서 자라는 식물답게 소금기에 잘 버티며, 염분을 섭취하며 자라는 나무다.

많은 뿌리가 물의 흐름을 방해해, 작은 물 속 생명체들이 살아갈 공간을 제공한다. 한편 파도에서 토양의 침식을 막으며, 쓰나미의 피해도 줄일 수 있고 간석지의 발달을 유도한다. 산호초와 여러모로 비슷하며 맹그로브 해안의 분포지는 산호초가 분포하는 곳의 기수역이기도 하다.


요 열매같은게 떨어져서 다시 나무가 된답니다.





맹그로브 나무숲을 한바퀴돌아보고 일몰이 아름다운 작은 해변으로 갑니다.






도착했네요..

키나발루산을쳐다보며 셀카를찍고있는 젊은 여행객들의 뒷모습이 아름다워보이지요.


하늘이 환상적인 저녁

바다가 붉게 물들어갑니다.

뛰어보기도하고


산을 잡아보기도 하지만 뭐하나 제대로 안되니....


그냥 손에 넣어보기만합니다.

드뎌 태양이 바다에 빠졌나봅니다.

선셋은 다음편에....

일단 요런풍경이라는거.....


멋지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