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영혼

여름이다.

폭염이 계속되는 요즘 날씨 적도에 가까운 나라로 휴가 다녀왔답니다.

여행 첫날 툰구압둘라만  해양공원에서  호핑투어하고

오후 자유시간이라 작은딸과 대형 쇼핑센타갔다가 필리피노마켓 야시장구경

발맛사지받고 석양이 아름다운 카페거리 거닐고 씨푸드로 저녁먹고 호텔로 돌아옵니다,


말레이시아는 

남중국해를 사이에 두고 650km 떨어져 있는 서말레이시아와 동말레이시아 두 지역으로 이루어져 있다.

다양한 인종 분포를 보이며 말레이인과 중국인들이 주류를 이룬다.

 공용어는 말레이어이며 국교는 이슬람교이다.

 화폐단위는 링깃이다.



말레이 반도는 주로 산악 지형이다

동말레이시아에는 해안 평야가 펼쳐져 있는데, 이 평야는 언덕 쪽으로 높아지다가

 산악지형의 중심에 다다른다. 말레이시아는 대부분 열대우림으로 덮여 있다.

 수목작물, 특히 고무와 야자유는 가장 중요한 환금작물이다. 쌀도 주요한 산물이다.

석유 채굴 및 생산과 주석 채굴은 제1의 외화 획득원으로서 매우 중요하다.

시멘트와 전자·고무·철강제품을 생산하는 제조업 역시 국가경제에 큰 영향을 미친다

자원은 풍부하지만 기술력이 모자라

우리나라와 많은  기술제휴를 하고 있답니다.


이나라에는 원주민들에 대한 복지가 많아 행복지수가

높은편이라 얼굴은 모두가 편안한 표정들이고

치안이 잘되어 살기가 좋은 나라인것같다.


공항에서 간단히 저녁식사후

비행기 타고 갑니다.

밤늦게 도착 호텔로 바로 이동

다음날 아침 호텔식으로 간단히...

차 한잔 마시고 해양공원으로 이동합니다.



퍼시픽 수트라 하버 리조트앞 선착장

툰구 압둘라만 해양공원에서

두번째로 큰 마무틱섬으로 배타고 들어갑니다.


요즘 비가 자주와 날씨가 별로라고하던데

오늘은 정말 화창한 날씨다.

저 큰배를 타고 가는건 아닙니다.




티켓한장씩 받고

멋진배들이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해주네요,

저 큰 유람선은 어마어마하게 비싸단다.

우리는 요배를 타고 마무틱섬으로 갑니다.

 툰구압둘라만 해양공원에는 사피, 마누칸, 마무틱, 수럭, 가야섬 총 5개의 섬이 있습니다.

규모가 작은 마무틱섬은 한적하고 깨끗한 산호섬으로

일반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답니다.

요배를 한번 타보고 싶군.

배를 타고 지나가는 풍경이 시원하고 멋지지요.

엄청 빠른속도로 달립니다.




섬에 금방 도착합니다.


맑은물에 고기들이 엄청납니다.

고기들이 젤먼저 반겨줍니다.



뜰채로 뜨면 바로 잡힐듯..



야자열매도 엄청 많아요.

타고왔던 배하고 한장.

잠시 쉬다가 바로 다시 스피드 보트타고 패러 세일링 떠납니다.





수상가옥에서 패러세일링 가이드 한명 태우고..


바다 한가운데로 이동합니다.

요렇게 타는거라네.

조금 무서워보이지만 위에서 보는 풍경은 너무 멋지지요

물에 퐁당 퐁당 빠지기 때문에 카메라 모자 썬글 아무것도 가져가지 못합니다.



준비중..


우리차례...

물을 싫어하는지라 조금 무서움..

브이 날리고 출발합니다.


신나게 날아볼까요~~














한번씩 물에 빠뜨려 줍니다.

생각외로 속도감은 없지만  날으면서 바라보는 바다는

둥글게 보인다는데

정신이없어 확인못했지요...

무사히 다시 마무틱서에 도착

조금 여유있어 보입니다.




이제 바다로 들어가볼까요..






스노우쿨링 준비운동입니다.



다른 여행객 스노우쿨링하는 모습






해변가에 멋진 그네발견

쉬는 여유..





요쪽은 사람들 발길이 드문곳.

오염되지않은 깨끗한 자연을 그대로 볼수있어 좋다,


깨끗한 바다 그대로 보존된 섬이네요.

혼자서도 잘 놀아요


한참을 놀다 다시 입수하러갑니다.

작은딸은 둥둥 떠다니는데....

나는왜 자꾸 뒤집어지는지...


다른 관광객들 노는거 구경하고 서있지요...ㅎㅎ

다시 물속을 들여다보았지만  썩 많은 물고기떼를 만나지는 못햇다.




물에서 씰컷 놀다가 점심 시간


여러가지 음식이 뷔페식으로 준비되있고

맛도 괜찮아요.

후레쉬하게 차려 먹었지요..



다시 배타고 마무틱섬을 떠납니다.




아쉬운 마음이 들긴하네..



조배타고 나갑니다



배타고 가면서 보는 마무틱섬

처음 배를 탄 선착장

멋진 리조트가 보인다.

선착장엔 바다가 훤히 보이고..

성게가 엄처많은데 먹지는 못한다네요...




버스타고 호텔로 이동합니다.

오후는 자유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