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영혼


첫날 본 일몰과는 너무나 다른 멋진 풍경입니다.






커피마시며 한가롭게 앉아 쉬는사이 태양은 바다로 빠져들어가고


어디선가 멋진 구름들이 서서히 몰려옵니다.

말레이시아국기와도 한번 찍어본다



ㅈㅓ 밑에 시커먼구름들이 조금만 가라앉아주면 좋을텐데..

그래도 요런 선셋 잊을수는 없을것같다



너무나 멋진 선셋에 빠집니다







조금 부족한 오여사님








해가지고나면 붉게 물드는하늘

지금부터는 하늘과 구름이 여행자들의 가슴을 태우는 시간이다.









세계 3대 선셋이라 불러줄만하다.

3일내내 일몰을 본다는 행운.

그래도 덕을 좀 쌓기는했나봅니다ㅎㅎㅎㅎ

비가 오락가락 한다는 가이드말을 완전무시한 날씨였으니..


평화롭게 낚시즐기는 분들

배에서 보는 일몰은 어떨지.






자리를 뜰수가 없는 풍경이지요.











한동안 아무런 생각없이 하늘만 쳐다봅니다.










필리피노마켓에서 구입한 조개껍데기 장식품이 생각났다..


한참을 요거가지고 놀아본다




어두워지면 요런 유람선이 아름다운 조명을 켜고 다가오기도하는 워터푸론트의 밤



아름다운 밤풍경이지요



이제 마지막으로 모이는곳에서 일행들을 기다리며..


밤비행기타고 여행지를 떠납니다.

새벽 도착이라 비행기좌석 일출 포인트에 예약했는데.

눈뜨니 해는 벌써 해가 문안인사 와버렸군 ㅠㅠ



구름위를 날으는 기분..

뭐라 말로는 표현하기힘들다

블랙홀같은..







점점 가까워진 구름층

아마 도착할때가 된것같다.


드디어 바다가보이네요~

우리나라땅입니다.

낙동강이겠지요~

무사귀환합니다.

공항에서 일출을 맞았네요~

무사히 여름휴가를 다녀왔답니다.

저녁부터 바로 출근이니 무지 바뿌겠다...

이렇게 간간히 멋진 여행을 다니면서 일상에서 행복을 찾아가는것.

그것이 바로 멋진 인생이 아닐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