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 여행~청벚꽃이 그리운 개심사, 해미읍성 (4월 11일)

청벚꽃으로 유명한 서산 개심사

아직 청벚꽃과 왕벚꽃은 피지 않았다.

유기방 가옥의 수선화가 질때쯤이면

청벚꽃이 핀다니

두곳을 다 만족하기는 힘들군....

하지만 여기까지 왔으니 그냥 돌아갈수는 없다...

아직 눈도 뜨지 않은 청벚꽃 나무 아래서

인증만 남겨본다.

해미읍성 가는길

골목식당 촬영중이다.

조선시대의 읍성인 해미읍성은

2014년 8월 프란치스코 교황께서 방문하신 

전국최대 순교성지로 외신등에서

정원의 꽃밭처럼 아름다운곳이라 하엿다.

주말이면 전통 문화 공연이 펼쳐지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어 

가족단위로 여행할수있는곳이다.

해미순교성지가 가까이 있어

천주교 순교성지 순례객들이 연계하여 많이 방문하고 있는 곳이다.

  해미읍성은 성곽둘레 1,800m, 높이 5m, 면적 20만㎡로 현존하는 가장 잘 보존된 평성이다.

 조선 태종 18년부터 세종3년까지 3년간 걸쳐 쌓았고, 성종 22년(1491)에 완전한 규모를 갖추게 된다.

 회화나무(호야나무), 동헌, 옥사 등 현존하는 역사 자료로 조선시대부터 근대사를 배울 수 있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