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황산 억새산행
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산내면과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의 경계에 있는 산.
높이 1,189m. 태백산맥 남부의 지맥에 솟아 있으며,
이 일대를 영남의 알프스라고도 한다. 북쪽과 서쪽은 급경사를 이루나 동쪽 사면 일대는 비교적 완만한 경사를 이루며, 사자평(獅子坪)이라 불리는 광활한 고원을 이루고 재약산의 남동사면으로 이어진다. 동쪽과 남쪽 사면에서 각각 단양천과 시전천이 발원하며 북쪽은 곡저평야로 농경지대를 이루고 있다. 수림은 주로 참나무류의 단순림을 이루며 사자평고원의 억새풀 군락이 장관을 이룬다.
표충사~금강폭포~한계암~천황산~천황재~내원암~표충사
운행시간 놀며쉬며6시간
표충사에서 본 필봉의 모습입니다.
오늘 가야할 길이 파노라마처럽 보인다.
가을이면 볼수 있는 풍경들.
표충사는 패수
낙엽이 우수수떨어지는데 잘 안잡혔나보다.
표충사의 담주위에 꽃무릇이 활짝
햇빛이 강해 조금 무리.
도토리묵에 막걸리 한사발씩하고 출발.
천황산 4.5km
어름 수확합니다.
왼쪽으로
계곡으로 빛이 들어옵니다.
한계암입니다.
그 밑으로 금강폭포
요건 무슨폭포?
여기서부터 힘든 오름길 연속입니다.
너덜길을 걷고 또 걷고...
가을색이 하나씩 보이기도 합니다.
조금씩 조망이 시원해집니다.
멋진 가을 하늘이 피로를 풀어주기도하고,,
가을에 만나는 야생화 구절초
표충사가 발밑에보입니다.
저 멀리 산까지 조망이 시원합니다.
멋진 산 그리메
계속되는 오름
더위와 막걸리 후유증으로 힘듭니다.
천황산 정상이 저기 눈앞에...
멋진 조망을 보면서 점심 휴식 인증샷
할거는 다 합니다.
사진 찍기놀이 재미있습니다.
바위에 핀꽃
자세히 못봤습니다.
산오이풀이 지천이고.
지고 있는중
거의 정상부에서 내려다보는 풍경
모든 산이 발아래..
억새도 간간히 보이기 시작.
헥헥 거리며
산오이풀과 저 멀리 산능선이 아름답게 조화됩니다.
정상입니다.
천황재와 재약산 방향
정상석은 언제나 친합니다.
뒤에보이는 산들
무슨산인지 정신이 없습니다.
사진찍기 바빠서..
조 밑에 산장이 보이는것보니 능동산방향인가 봅니다.
필봉에서 넘어오는길 같습니다.
아름다운 억새의 향연
나도 저기에 서고 싶은데
일행은 열심히 달아납니다.
억새가 바람따라 흔들립니다.
나도 따라가고 싶다.
진행방향
능동산방향
간월산 간월재 신불산 영축산까지 조망됩니다.
영남 알프스가 한눈에...
멋진 사진 한장 건져보겠다고.
렌즈 커브 잃어비림 ㅠㅠㅠ
정상을 뒤로하고 천황재로 갑니다.
산비장이
파란 하늘과 구름 야생화와 억새
마음에 담고 눈에담고 카메라에도 담고
바쁘기만 합니다.
사자평의 시원한 풍경
재약산 수미봉까지
저기까지 다 못갑니다.
몇년전 엄청 고생한 길.
진불암도 패스
천황재에서 억새와 놀기로 합니다.
요렇게..
천황산 정상의 모습
수리취의 씨앗
구절초가 한창입니다.
멀리 바람에 흔들리는 억새를 당겨봅니다.
천황재에서 표충사로 하산
노란 도깨비 바늘이 한무데기.
하산길의 노송.
우리가 넘어온 길을 뒤돌아 봅니다.
계곡에 햇빛 비치고 그 빛이
바위에 반사되고..
멋진 그림이 만들어집니다.
표충사의 담길에 꽃무릇 다시 담아봅니다.
멀리 가을 낙엽이 매달려 가을을 기다립니다.
구름이 멋진날 멋진 산행이었습니다.
2011년 능동산 천황산 재약산 http://blog.daum.net/b8548741/671
가을이 오는 재약산~http://blog.daum.net/b8548741/1939
영남알프스 최고봉 가지산 1 ~http://blog.daum.net/b8548741/1968
영남알프스 최고봉 가지산 2 ~http://blog.daum.net/b8548741/1969
억새의 향연 간월재 ~ http://blog.daum.net/b8548741/1926
신불산 공룡능선 ~ http://blog.daum.net/b8548741/1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