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영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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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석산(497m) / 창원 마산 합포구

2013년 05월 11일(토요일)

양촌교~국수봉~적석산~깃대봉~양촌교

11 km/ 순수 산행시간 4시간

 

마산과 고성군의 경계에 위치한 해발 497m의 적석산(積石山).

산의 형세가 마치 돌을 쌓아 올린 듯하다 하여 이름 붙여진 산이다

지명에서 알수 있듯이 돌들이 마치 시루떡 쌓아 놓은 듯 겹겹이 포개어 올라간 암봉으로 이뤄져 있다.

벼락바위, 양산바위, 마당바위, 벽바위, 문바위, 알봉등이 곳곳에 있어 산행의 즐거움을 더한다.

변씨 성구사 제당에서 출발합니다.

 

 

 

 

맨 먼저 먼지 샇인 은대난초를 만납니다.

헉헉거리면서 잠시 힘든코스를 올라갑니다.

바람도 불지않고 숲으로 하늘도 가려 덥기만 합니다.

산불 감시 초소입니다.

양촌리~조망이 시원하고 바람도 조금씩 붑니다.

감시 초소에 커다란 바위가 지키고 있습니다.

각시붓꽃

전망바위에서 본 그림입니다.오른쪽에 희미하게 마산 앞다가 보입니다.

금난초

 

 

산조팝나무

조금 편편한 길로 한참~~~

오르락 내리락~~

옥수골 갈림길

산조팝나무가 지천입니다.

국수봉에 올라서면 멀리 적석산 정상이 조망됩니다.

남해 바다쪽도..

 

멋진 소나무와 적석산 정상.

 

인증샷도..

 

정상을 향해 진행합니다.

아슬아슬한 나무 사다리도 만나고.

이런 암벽등반길도 만납니다. 짧지만 ..

 

쉼터바위

쉼터바위의 뒷모습

 

정상 바로밑입니다.

 

 

정상에서면 옥수골과 삼덕저수지

멀리 당항포가지 보입니다.

정상에서 한컷.

파란 하늘이 좋습니다.

 

 

여기서 한참을 쉬면서 근교산행의 여유를 즐깁니다.

 

산조팝이 아름답게 피었습니다.

정상부근의 마르지 않는 샘물

정상에서 좁은 바위틈을 내려오면

겨우 빠져나옵니다.

적석산암봉과 건너편 암봉을 이어주는 구름 다리가 바로보입니다.

 

 

구름다리위에 서면 일암마을과 일암저수지가 한눈에 보입니다.

우리가 하산하는 지점입니다.

 

 

 

지나가는길에 죽은 나무에만 골라서 조각하는 분이 만든 작품도 만납니다.

 

진행방향의 저 봉우리는??

 

하늘로 통한다는 통천문을 만납니다.

한사람이 겨우 지나갈정도.

 

 

지나온 통천문

 

화창한 날씨가 푸르름을 더해주는 날씨입니다.

 

하산길 돌탑이 군데군데보입니다.

일암 저수지로 하산.

 

 

 

일암저수지의 돌다리.

 

 

저수지의 반영을 즐깁니다.

물결이 잔잔합니다.

좀도 고요하면 반영이 멋질텐데....

 

저수지와 구름다리.

적석산의 전체풍경

당겨도보고...

 

 

공영 주차장도 멋지게 꾸며놓았습니다.

공영주차자의 안내판에 올라온 사진과 똑같은 위치에서 찍어보았습니다.

 

동네의 당산나무아래서 일행을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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