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영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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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복산
높 이 : 장복산  593m
위 치 : 경남 창원시 진해구 여좌동, 태백동
 
 울창한 송림과 만여그루 벚꽃의 조화 장복산은 진해시와 창원시를 경계로하는
 진해시를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는 높이 582m 산 이다.
꽃과 바다, 낭만의 도시 진해를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는 장복산 기슭에는
 88만 여평의 넓은 녹지대에 장복산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장복산은 삼한시대에 장복(長福)이라는 장군이 이 산에서 말타기와 무예를 익힌 곳이라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산 일대에 대광사·진흥사 등의 사찰이 있다.
공원내 휴게소에는 인어 여인상, 장복교의 사자상, 수해비 등이 있다.
또한 진해여고 입구에서 부터 공원에 이르는 1.5km의 산책도로는
아침, 저녁 등산객과 아베크코스로도 유명하며 대광사, 진흥사, 등 사찰이 있다.
울창한 송림과 만여그루의 벚꽃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 천혜적인 진해의 일경이다.
 

 진해 구민회관에서 출발합니다.

나무 테크길을 돌아.

 

조각 공원으로.

여긴 단풍이 절정이다.

햇빛을 받아 불타는듯.

 

맹종죽같다.

 

장복산 조각공원을 가로질러서.

 

 

 

 

명상의 숲으로 들어간다.

여긴 아직 가을 기운이...

몇년 만에 친구와 나섰다.

30여년전 지리산으로 화왕산으로 참 부지런히 다녔는데..

자기의 생활들에 바쁘다보니.

 

편백나무숲에서 명상을 즐겨보자.

 

장복산으로.

낙엽을 밟으며 마지막 가을을 즐긴다.

장복산 정상으로 가다보면 보이는 조망이 시원하다.

멀리 마창 대교도보인다.

 

비행기가 지나간자리.

진해 시내가 한눈에보인다.

저 멀리 시루봉도 까마득히..

당겨봐도 멀다.

장복산 정상이 아직도 저기다.

정상으로 가는길.

창원방향으로.

마산쪽으로.

군데 군데 얼음이 얼어있어 위험하다.

지나온 능선과 마산쪽.

 

창원공단방향

 

저 태극기가 정상을 지키고 있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그 모습이다.

 

태극기 휘날리며.

 

덕주봉이 보인다.

편백나무 숲이 멋지다.

 

저 멀리 불모산도 보인다.

 

왼쪽에 보이는 정자까지만 가기로.

몇십년만의 산행이라 친구는 힘들어 한다.

하늘 누리길과 같이.

정자에서 본 정상

 

 

당겨본 해군사령부

 

정자에서 쉬는 친구.

오늘 고생 좀 한다.

 

 

 

여기서 하산한다.

삼밀사쪽으로..

 

조각공원에서 본 장복산.

 

 

 

 

 

몇년만에 만난 친구와 따뜻하게 하루를 보내고나니

마음까지 따뜻하다.

 

봄이오는 장복산 ~ http://blog.daum.net/b8548741/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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