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영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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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錦山)은 경상남도 남해군 상주면(尙州面)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681m이다.

산 전체가 비단으로 덮인것 같다하여

금산(錦山)이라고 부르게되었다.

그리고 금산 남쪽 봉우리에 양양 낙산사,강화 보문사와 함께 한국 3대 기도처중 하나인 보리암 이 있는 명산이다.

 

 

 

원래는 신라의 원효(元曉)가 이 산에 보광사(普光寺)라는 절을 세웠던 데서 보광산이라 하였는데

 고려 후기 이성계(李成桂)가 이 산에서 100일기도 끝에 조선왕조를 개국한 그 영험에 보답하는 뜻으로

 산 전체를 비단으로 덮었다 해서 금산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한려해상국립공원 내의 유일한 산악공원으로 기암괴석들로 뒤덮여 있으며,

1974년 12월 28일 경상남도기념물 제18호로 지정되었다.

 주봉(主峰)인 망대를 중심으로 왼쪽에 문장봉·대장봉·형사암,

오른쪽에 삼불암·천구암 등의 암봉(巖峰)이 솟아 있다. 
이성계가 기도했다는 이씨기단(李氏祈壇)을 비롯하여,

 삼사기단(三師祈壇)·쌍룡문(雙龍門)·문장암(文章岩)·사자암(獅子岩)·촉대봉(燭臺峰)·향로봉(香爐峰)

음성굴(音聲窟) 등 금산 38경을 이루는 천태만상의 기암괴석과 울창한 숲,

그리고 눈 아래로 보이는 바다와의 절묘한 조화는 명산으로서 손색이 없다.

 산 정상에는 양양 낙산사, 강화 보문사와 함께 한국 3대 기도처의 하나이자

 쌍계사의 말사(末寺)인 보리암이 있고 그 밑에는 1977년에 해수관음보살상이 바다를 향해세워졌다

 

2012년 12월 22일(토요일)

금산 매표소~쌍홍문~상사바위~부소암~금산 정상~보리암~쌍홍문~금산매표소

7 km/ 순수 산행시간 4시간

상사바위에서 바라본 보리암

금산 매표소에서 출발

들머리에서 보이는 금산의 모습

무슨 바위인지?

 

등산로 입구

 

 

 

편안한 길이다.

 

자연 관찰로는 오른쪽으로.

 

바위에 새겨진 글들은 무슨 뜻인지~

서서히  오르막도 보이도.

 

끝도없이 계단이 이어진다.

 

처음보이는 쉼터에서 물한잔

겨우  1km왔나

 

중간 중간 쉼터도 잘 만들어져있다.

갈수록 가파르진다.

힘들다.

드디어 암봉들이 보인다.

 

 

사선대

 

 

장군암의 뒷모습

옆모습

 

금산의 첫관문 쌍홍문

 

 

 

장군암과 쌍홍문이 마주보고있다.

 

 

 

쌍홍문 내부에서 본 장군암

쌍홍문 내부 모습

나가는 길

우리가 올라온 길도 보인다

 

 

장군암을 휘감고 있는 송악이 멋있다.

 

쌍홍문을 지키는 수문장이랍니다.

 

 

 

내부에서 밖으로 보이는 모습

 

 

상사바위로 갑니다.

쌍홍문위에서 보이는 보리암

쌍홍문 바로위 보리암이 자리잡고 있다.

 

 

상사바위 가는길~

일월봉

 

일월봉의 옆모습

제석봉에서 본 보리암

 

 

일월봉과 보리암을 같이

왼쪽멀리 상사바위가 보인다.

여기는제석봉

 

당겨본 상사바위

제석봉

제석봉 바로 지나면 흔들바위다.

 

흔들바위 바로밑

금산 산장이 있다

 

배추 시래기도 말리고

지난봄 왓을때 운무에 휩싸여 멋있게 보이던 나무들도 그대로~~

산장 마루에 여행객들을 위해 마련되어있는 물 주전자가

주인의 마음을 대신하고 있다.

 

좌선대가 보인다.

 

 

 

이름도 모르는 바위들..

 

 

바위틈 사이로 물방울이 떨어지는데 카메라에 안잡히니~

뿌리를 드러낸채 겨우 버티고 있는 나무들.

 

아예드러누운 나무도~

 

상사바위에서 보이는 바위들

 

상사바위에서 보이는 보리암

 

운무에 가린 남해 금산 : http://blog.daum.net/b8548741/1545

운무에 가린 남해 보리암 : http://blog.daum.net/b8548741/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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