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영혼

 

웨딩 스냅사진, 인생샷 등 사진 찍기 좋은 포토 스팟으로 사랑받고 있는 덕덜생이.

덜 알려진 제주의 동백명소이다.

 

 

 

 

 

 

초겨울부터 이른 봄인 동백 시즌에 특히 아름답다.

재래종동백, 애기동백, 카네이션 동백 등 다양한 동백이 반긴다.

꽃이 피는 시기가 동백마다 달라 갈 때마다 다른 느낌의 동백길을 만날 수 있는곳이다.

 

 

 

 

 

 

비온뒷날 카펫을 갈아놓은듯

꽃잎들이 깔린 꽃길을 걷는다..

 

 

 

 

 

 

관광지가 아니기 때문에, 인적이 드물어 누구의 방해 없이 동백을 즐기기 좋다.

숲길을 걷다 보면 만나는 동화 같은 분위기의 동백 터널이 이어지는곳

도로의 양변을 감싼 동백나무들이 하나로 이어진 듯해  아름다운 사진을 연출할수있다.

 

 

 

 

 

 

 

 

 

 

살짜기 스며드는 햇살이 눈물처럼 떨어진 동백꽃잎을 

비추어지는 시간.

아무도 오지않은 이른 아침 우리만의 시간을 즐겨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