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영혼

 

 

 

제주 서쪽으로 여행중....

썰물때만 볼수있는 풍경을 만난다..

 

 

 

 

 

 

대정읍해안로를 달리다보면  만나는공원 뿔소라공원이다.

뿔소라 조형물 사진은 못찍었네요~~

풍경에 반해서 ....

 

 

 

 

 

 

공원을 지나쳐버려서 

멀리 주차해놓고 걸어옵니다.

물이 빠진 저 길이 너무나 멋지다...

 

 

 

 

 

 

 

 

 

 

물이 빠지고 나면 이렇게 여러개의 웅덩이가 만들어지면서

바로 반영을 볼수있어 더 좋다..

 

 

 

 

 

 

 

하늘도 열리고

반영도 생기고

바람도 불어주고....

그래서 제주는 끝가지 가보려고....ㅎㅎ

 

 

 

 

 

 

 

 

 

 

 

색감이 다른 카메라...

 

 

 

 

 

이 아름다운 풍경에 시간가는줄도 모른다.

돌고래는 보였는지 안보였는지....

 

 

(예전 여기서 보았던 돌고래쇼)

 

 

 

 

 

이렇게 편안한 여행은 언제라도 좋구나...

 

 

 

 

 

 

이곳은 도구리알

도구리알은 용암이 굳으면서 자연적으로 생성된 독특한 지형의 웅덩이 이며

밀물이 들어오고 썰물 일 때 빠져나가지 못해 웅덩이에 고여 있는 바닷물이다...

 

 

 

 

 

 

도구리알이란

제주에서는 돼지를 키우는 화장실인 돗통시의 돼지 여물통을 '돌도구리'라고 불렀는데,

이곳의 조수웅덩이가 돼지 여물통인 도구리(나무함지를 일컫는 제주어)처럼 생겼다고 해서

'도구리알'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확실히 날씨복은 대빵좋은 여자..

 

다음 제주 여행시 꼭꼭 날씨 체크해서 들러보아야할곳이다.

 

그리고 이곳은 일몰포인트라는것!!!!!

 

 

 

 

 

 

 

근처 빵지 순례로 유명한 미쁜제과도 있다니

또 안가볼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