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영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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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 상사화 



붉노랑상사화는 꽃의 빛깔이 황금색으로 매우 빛난다.

 다른 이름으로 개상사화라고도 부르는데, 꽃 때문에 붙여진 것은 아니리라.

 게다가 가마귀마눌이라는 희한한 이름도 있으니 본래의 아름다움에 비해 별명이 뒤처지는 것 같다.


상사화에 비해 키가 약간 작고, 꽃도 약간 다르다. 

상사화의 꽃은 연한 홍자색으로 줄기 끝에 4~8개가 달린다.


부안 마실길 2구간엔 붉노랑 상사화가 지천이다.


붉노랑 상사화는 잎이 있을 때는 꽃이 없고 꽃이 있을 땐 잎이 없어 ‘잎은 꽃을, 

꽃은 잎을 그리워 한다’는 애절한 사연을 담고 있는 꽃으로 매년 가을로 접어드는 시기 

마실길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태풍 링링이 지나간뒤라 
꽃상태가 엉망이지만
황금색 꽃길 아름다운길은 
여전한듯...

서해바다를 배경으로 일몰과 함께라면

황홀한 풍경을 볼수있는곳..

거리가 멀다보니 

일몰까지 보고나면 

돌아갈길이 ~~~


태풍이 오기전

화려한 꽃길이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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