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영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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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롱나무가 화사하게 핀 산사

송광사의 풍경.

언제가도 편안한 풍경을 선사해주지만

뜨거운 여름 자줏빛이 물든꽃이

지천인 지금

더없이 아름다운 곳이다.






푹푹찌는 더위지만 

조용한 숲길에 들어서면 

오히려 선선함이 느껴져서 좋은길이다.



나무사이로 비치는 햇살은 눈이 부시고.





작은 개울엔 물 흐르는 소리도 

더위를 조금이나마 식혀주는듯하다.







일주문을 지나면 배롱나무꽃이 

머리숙여 반겨준다.





우화각과 천황문을 들어서면 

바로 보이는 풍경에 모두들 탄성을 낸다.

종고루앞의 배롱나무가 절정이다.




이리보고 저리보아도 

아름다운 풍경..




안으로 들어갈수록 빠져드는 이 모습










































대웅전 왼쪽의 승보전

이 승보전은 송광사에만 있다고 합니다.

승보사찰이라는 명성답게

송광사를 상징한다고..

이 구시는 송광사의 3대 명물로 4천명을 밥을 넣어두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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