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영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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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색 은은한 향이 아름다운 라벤더.


통화식물목 꿀풀과 라벤더속에 속하는 25여 종의 상록 소관목.

 라벤더는 정유(精油)를 얻고 향기로운 잎과 자주색 꽃을 말려서 향료로 쓰기 위해 널리 심고 있다. 

고대 로마 사람들은 목욕할 때 욕조 속에 라벤더를 넣기도 했으며,

 말린 꽃을 서랍이나 벽장 등에 넣어 향기가 나도록 했다. 

영국과 미국에서는 정유를 얻기 위해 라벤더를 심는 반면, 남부 유럽에서는 꽃을 팔 목적으로 심는다.



광양 사라실 라벤더 정원은 

보라색으로 물들어있다.

은은한 라벤더 향기기 날리는곳.



아직은 덜핀곳도 많고

키도 작고

여행자들은 많고 

어떻게 담아야 할지...

































광양시내 유당공원



유당원은 조선

 중종23년(1528)에 광양읍성(光陽邑城)을 쌓고

멀리 바다에서 보이지 않도록 하기 위해 나무를 심었던 곳이다. 

성(城)은 없어졌으나 팽나무, 느티나무, 이팝나무 등 당시에 자라던 나무들이 남아 있다

 그 중의 하나가 이 이팝나무이다. 처음에 나무를 심을 때는 성이 보이지 않게 하기 위한 군사보안림이었으나

태풍으로 풍수해가 큰 지역이므로 바람의 피해를 막는 방풍림의 역할도 하게 되었다.

 그 역할이 커서 지금까지 잘 보호해 왔으리라고 생각된다.


광양 유당공원의 이팝나무는 우리 조상들의 군사적 문화 및 

바닷바람을 막는 지혜를 볼 수 있는 문화적 자료가 되고

이팝나무로서는 매우 크고 오래된 나무로서

 생물학적 보존가치도 크므로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약간 흐린날씨라 

공원 풍경 담기에는 별로였지만 

아름드리 고목이 

아름다운곳이였답니다.










바다위를 걸어가는 배알도 해상 보도교


멀리보이는 작은섬이  배알도 

저기까지 걸어서 갑니다.

물이 빠져서 바다같아  보이지는 않네요..








바닷가를 따라 조성된 수변 공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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