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영혼

728x90

힐링파크 쑥섬쑥섬 (애도)



애도는 1665년 조선 현종때 장흥 관산에서 박종립이 이곳에 입도 설촌하였다. 

원래는 돌산군에 속하였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고흥군 봉래면에 속하게 된 곳이다.

 지형적으로 따뜻하여 외지 사람들이 쑥을 캐러 올 정도로 지천에 쑥이 깔려서 쑥섬으로 불렸다.



휠링파크 쑥섬으로 가는길은 벌써 루드베키아 천국이다.


쑥섬가기전 전망 좋은곳에도 잠시 들러봅니다.







하늘과 멋진 조형물이 어울립니다.


나로대교 준공 기념탑이군요.


나로항입니다.

저뒤에 보이는 섬이 쑥섬이라니

손에 잡힐듯이....


쑥섬으로 가는 쑥섬호..


섬 (나로도) 속의 섬, 

애도는 탁 트인 다도해 절경에, 

방파제로 인근 무인도와 연결되면서 오랜 세월 풍상을 입은 기암괴석이 

수평선을 바라보며 서있는 절경을 감상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울창한 난대림 및 사계절 정원 등 관광자원을 갖추고 있는 섬이나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섬이다. 

현재는 300여 가지 꽃들이 바다와 어우러지는 국내 유일의 해상 

꽃정원인 별정원과 200m 수국길, 

겨울꽃 축제, 다도해와 수평선을 함께 보며 트레킹할 수 있는 3km의 몬당길, 

수 백 년 된 돌담길,

 남해안에서만 볼 수 있는 난대수종 원시림이 있는 

자연관광지이자 힐링파크의 대표주자로 발돋움 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힐링파크 쑥섬쑥섬"은 전라남도 제1호 민간정원이자, 교육부 "꿈길" 등록업체이다.


배를타고 3분만 가면 쑥섬에 도착합니다.



멀어져가는 나로항

오늘 날씨는 정말 정말 좋은날이다.





승선 정원 8명

최고 12명입니다.

우리를 내려주고 다시 

떠나버리는 쑥섬호...


마을에 도착



탐방로는  2 ,3, 4, 5, 6 ,9, 10 ,순서로 돌았답니다.

7번은 패스....

9번 등대쪽 풍경이 멋지답니다.


조용한 애도

고양이가 많이 살고 있어 고양이 섬이라했지만 

고양이는 보이지않네요...

외부인들의 냄새를 맡고 잘 나오지않는다고 합니다.



생선말리는 풍경도 정겨웁지요.


2번 코스입구

갈매기카페를 돌아탐방로로 들어섭니다.




멀리 보이는 사양교도 당겨봅니다.



내려다보는 풍경

약간의 가파른 언덕을 올라간다.



카페에서 화장실을 사용하도록해주시는 친절함.





400년만에 개방된 쑥섬안의 작은숲


남쪽에서만 자라는  난대림 식물이 밀림같이 열린다.

육각형이 얼룩이생기는 육박나무




말을 연상시키는 후박나무가지.



당할머니 나무


태풍에 쓰러진 나무들..

자연으로 돌아가고 있는중이랍니다.



사람얼굴모양...




동백나무 터널



쓰러진 육박나무

죽었을까요 살았을까요...



코알라도 있고.




20년된 육박나무 가지...


밀림같은 난대림.

세월이 느껴지는 고목들이 신비롭다 

자연의 숲에서 휠링하고 마음이 정화된 느낌이다.


난대림을 지나면 확트이는 바다를 만나는 환희대.

여기서부터 바다를 조망하며 걸을수있는 몬당길이 이어진다.


나로항이 조망됩니다.



포토존까지 있어요.



쑥섬속의 작은섬..

인어가 살고있고 큰바위 얼굴도 볼수있다지요.


쑥섬 인어도 보고

큰바위얼굴도 만나고ㅎ...

행운을 만난 날이다.



살랑살랑 바닷바람에

더위도 날아갑니다.



여기서 사진을 정말 많이 많이 찍었어요...

많이찍어야한다길래...


기암절벽과 애키네시아가 조화로운길.

몬당길입니다.






쑥섬 인어를 만났지요~

행운입니다.

잘 보이지요~~~~




큰바위얼굴도 찾아보아요..






별정원에 

도착햇답니다.

별정원 달정원이란 이름으로 조성된 이 곳은

일년내내 피고지는 400여종의 꽃들과

일출과 일몰이 아름다운곳이다.


고흥의 중학교 교사와 약사가 부부로 만나

그들만의 정원을 가꾸며 살아가는곳.

18년 전부터 가꾸어 지금의 쑥섬을 만든것이다.


각종 허브와 당아욱 작약 페튜니아.조팝나무등이 지천이다.

꽃길에는 수국도 피어나고 낮달맞이와

색색의 백합도 향기를 날려준다.








바다와 수국이 멋들어지게 피어있는곳...

칡넝쿨이 무성햇던곳을 개간해 별모양으로 디자인해 

민간정원으로 가꾸어서 별정원이라합니다.


바다를 바라보는 풍경은 천국이 따로없는것 같다.





애키네시아와 하얀백합의 향기가

바람타고 날려온다.













색색의 페튜니아도...






그림같은 별정원의 풍경...



금계국은 지고잇는중이다.

지고있는 꽃들은 지기님이 정리중이고

새로피는 꽃들도 정성스럽게 가꾸고 계십니다.

꽃씨도 여러개 나눔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마음에드는 글귀도 중간중간 

꾸며놓으시고~~





시든 꽃들은 제때제때 걷어들이시고...


풍성한수국앞에서니

수국같아보이는군.ㅎㅎㅎㅎㅎ.



당아욱




너무나 이쁜 풍경이라

비슷비슷한 사진이지만 

모두다 다른 사진...





온갖포즈 다잡아보고...

별정원에서 시간가는줄도 모르고 ...

땡볕을 누비고 다녀본다.



















고양이모양의 조형물이 악수하자네요.



빨간고양이 모형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