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영혼

 

 

 

 

전남 보성의 보석같은 숲정원 윤제림은 지금 수국이 절정이다.

알록달록한 수국의 숲으로 ~~~

 

운영시간:09:00-17:00

현재 입장료는 무료이나

2023년부터 유료로 전환할 예정이랍니다

 

 

 

 

 

1964년 조림 사업을 시작한 이래 2대에 걸쳐 ‘산림명문가’ 가족들이 가꿔 온 숲 윤제림이 3년째 무료 개방되면서

힐링 여행객들의 발길을 잡고 있다.

산림청은 대를 이어 산림을 모범적으로 경영하는 가문을 산림명문가로 지정한다.

가족들은 2020년 산림명문가로 지정됐다.

윤제림이란 이름은 1964년 나무 심기를 시작한 윤제 정상환 선생의 호에서 따왔다.

윤제 선생은 “숲은 후대에 물려줄 가장 값진 유산”이라는 철학을 가지고 조림 사업에 몰두했다.

2005년 부친이 별세하자 미국에서 무역업을 하던 아들 정은조(72)씨가 가업을 이어받았다.

 

 

 

전남도 민간정원 제12호인 성림원과 야외공연장, 숲속캠핑장, 체험용 모노레일과 임도 등 둘레길,

휴양·치유 등 대단위 휴양 시설이 조성돼 있다. 

 

 

 

 

 

 

 

 

국내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뽀송뽀송 만지면 부드러운  안개나무꽃이

제철을 맞아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윤제림'은 60년 가까이 가꿔온 숲을 무료로 개방,

자연의 소중함과 생태 다양성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있다.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숲의 모습을 지켜보는 것은 윤제림의 관람 포인트라고 한다.

지금은 수국이 활짝피어  많은 여행자들이 찾아오고있다.

 

 

 

 

 

 

1969년 식재한 해송과 편백나무 6만 그루가 내뿜는 피톤치드를 만끽하며 산림욕을 즐길 수도 있다.

입구에 들어서면 편백 향이 물씬 풍기고 국내 최초 상수리 시배지(12㏊)이자 굴거리나무,

고로쇠나무 등이 늘어선 아름드리 조림지가 수려한 풍경을 자랑한다.

 

 

 

 

 

 

수국정원의 포토죤.

주말이라 엄청난 여행자들이 몰려 사진찍기는 힘들지만 

잘 가꾸어진 숲속에서 꽃향기 나무향기를 흠뻑 즐길수있는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