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영혼

 

쌀쌀한 바람이 너무세다..

이제 겨울이 오는것같은...

 

 

 

 

봄 여름 가을 카페에서 

여유있는 시간을 즐기다보니

금방 하루가 지나가는듯...

 

 

 

 

 

 

 

하염없이 바다만 바라보다..

 

 

 

반짝이는 바다와

앙상한 대만 남은 억새

그리고

한두송이 코스모스...

허전한 마음이 밀려오네..

 

 

 

 

바람이 점점 세차게 불어오고

더 쌀쌀함...

 

 

 

 

 

 

 

 

 

 

구름도 더 많아지고 햇살은 자꾸만 사라진다.

슬도의 해국도 이미 지는중...

 

 

 

 

 

 

 

 

슬도는 한바퀴만 걷고 억새밭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