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영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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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로관광 2일차 현포마을 등대 풍경

현포는 울릉도 최북단에 있다.


현포항의 등대가 아름다운곳


현포는 개척때 배를 타고 와보니 대풍령에서 노인봉까지 약 15리나 되는

해안선이 까마득하게 보여서

'거문작지' 라 한곳이다.

지금의 한자식 지명인 현포는 

동쪽에있는 촛대암의 그림자가 바다에 비치면 바닷물이 검게 보인다하여

붙여진 이름이지만 방파제로 둘러싸인 

현포항에서 보면 바닷물이 훤히 들여다보일 정도로 맑다.




오른쪽으로 보면 코끼리 바위가 보인다.

코끼리가 물을 먹는 모습과 그 뒤로 코끼리 똥이라나?? 

바위 표면은 마치 장작을 차곡차곡 쌓아놓은듯한 

주상절리가 전체를 뒤 덮고 있다고 합니다.

바위 사이로 작은배가 드나들수있어  공암이라고 부른다.

10m정도의 구멍이다.




저 멀리보이는 대풍감 해안

오른쪽 산은 송곳봉이 있는 송곳산이다.










아름다운 현포항과 등대풍경...



구불구불한 해안길을 달리면 삼선암이 나온다.

선녀의 전설을 머리에 이고 동해 바다에 불쑷 소아있는 세개의 바위

삼선암은 울릉도 3대 비경중 제 1경으로 

멀리서 보면 두개의 바위지만 가까이서 보면 세개로 보인다.



삼선암의 전설은 이 곳에 반한 

선녀들이 자주 목욕을 하러 왔다가 

어느날 아름다운 경치에 취해

하늘로 갈 시간을 놓쳐 옥황상제의 노여움을 받아

세개의 바위로 변했다는 전설이 있는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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