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영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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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여행 2일째

오늘은 스케쥴 너무 빡세다..

아침도 포기하고 

울릉도에서의 일출을 맞는다.

동해이지만 또 다른 의미가 있는 해돋이가 아닌가..






행남 등대길...

어제 밤 살짜기 다녀갔지만 새벽 바람을 맞으며 

다시한번 걸어보자.


도동항에서 해안을 따라 저동항까지 이어지는 

해안 산책로..



공기마저 상큼한 울릉도의 아침을 

제대로 느끼고 싶다.






암석의 설명도 읽어보고

울릉도에 대해 다시 알아보는 시간이다.
















요기까지...

 더 가고싶지만 

모두들  기다리기에...

그리고 일출각도 안 맞는듯하여~~~




다시 돌아가는길은 올때보다 

더 아름다운 길이구나.


서서히 밝아져 곧 해가 뜰것같다.









여기에서 일출을 맞으면 좋겠지만

각이 안맞구나..



아쉽다.

더 돌아가야 ...







드디어 구름사이로 해가 보인다.


배도 한대 지나가주는데 

야속한 해는 아직도 저 구름 사이에있네...





울릉도에서 보는 해는 더 붉은색이라던데

정말이군...



고요한 바다에 반영까지 있으면 더 할수없는데..








장엄한 일출을 뒤로 하고 달려야한다.

육로관광이 기다린다.









내일 아침 다시 도전해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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