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영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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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은 매일 매일 새롭다.

언제보아도 그 황홀한 순간은 

경건해진다.


어제 아침 유턴했던 

그 길까지 오늘아침도 다시달린다.

여명이 밝아오는데

저기에 서 있어줄 사람은 아무도 없네...

혼자만이 여기까지 ....

모두들 어제의 일정에 지쳐버린걸까...



저 아름다운 울릉도의 바다를 맘껏 즐기고 싶다.




이곳이 너무 그리울것같아

게속 계속 보고 또 보고

수없이 남겨보고 싶은곳이다.



저기 어둠속에 밝은빛이 비치는곳

저 자리에 오래도록 서 있고 싶지만 

오늘은 떠나야하니 

자꾸만 돌아보고 아쉬움이밀려드는데..


언제 또 여기에 올수있을지

기약이 없어니~~

돌아가야한다.











여기 이 자리가 일출이 젤 멋진 포인트군.





일행들은 여기서

기다리고 있었네...

하나같은 마음으로 기원하고 담고...

사랑의 표시를 하고.



나는 날고싶고~~



태양을 받들어도 보고







태양은 훌쩍 올라와 버렸다...

오늘 아침은 편안하게 아침을 즐겨본다.

곧 내수면 일출 전망대와 

석포옛길을 걸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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