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영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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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달장군이 수양하였다는 전설이 남아 있어 온달굴이라 하며,

온달성(溫達城) 밑에 있다고 하여 지산굴(地山窟)·남굴(南窟)이라고도 한다.

 

온달동굴은 주굴과 지굴의 길이가 800m이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면적은 307,269㎡이다.

 남한강변, 그것도 하천류가 내려치는 침식강변에 그 입구가 있으므로 한강수위가 높아지면 동굴류의 수위도 이와 비례한다.

그러므로 한강물이 계속 이 굴속을 드나들었던 관계로 진동굴성(眞洞窟性) 생물은 찾아볼 수 없다.

 

지형경관이 매우 화려하고 아름다우며 글자 그대로 지하복마전(地下伏魔殿)을 이루고 있다.

 석회암층 담백색 종유석과 석순 등이 잘 발달되어 내부 비경이 웅장하고 동굴의 진입로가 수평을 이루고 있다.

 지하 수량이 풍부하여 현재까지도 생성물이 자라고 있으며 노래기, 지내, 곤충, 포유류 등 다양한 생물들이 서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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