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영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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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암소에서 용추폭포까지 이르는 약 4㎞에 달하는 계곡을 가리킨다.

조선 선조 때 삼척부사 김효원이 이름을 붙였다고 전해지며 신선이 노닐었다는 전설에 따라 무릉도원이라 불리기도 한다.

두타산(頭陀山)과 청옥산(靑玉山)을 배경으로 하는 이 계곡은 기암괴석과 무릉반석, 푸른 못 등으로 유명하다.

고려시대에는 이승휴가 머물며 제왕운기를 집필하였고,

이곳을 찾았던 많은 시인 묵객들의 기념각명(刻名)이 무릉반석(盤石)에 새겨져있다.

호랑이가 건너뛰다 빠져 죽은 소(沼)라는 전설이 있는 호암소가 계곡 입구에 있고,

한말 유림들의 뜻을 기리기 위해 건립한 금란정이 있다.

용추폭포(龍湫瀑布)와 쌍폭(雙瀑)가 장관을 이룬다

 

 신선이 놀다간 무릉계곡

먼길 달려왔는데

시간이 짧다.

 입구에서 계곡을 올려다보면 가슴이 시원해진다.

 

 

 

 산책길같은 편안한길..

 

 

 

 

 

 

 

우리나라 어딜가나 바위에 새긴글을 볼수있다.

뜻은 잘모름

 

무릉반석

 

 

 

 

 

 

 반석의 웅덩이에 반영된 소나무

 

 여유로운 여름의 끝을 즐기고 있는데

나는 열심히 좀더 올라가보기로.

 

 

 

 

 

 용 오름이란다.

 

 삼화사

 

 삼화사에서 두타산을 올려다보면

하늘로 오르는 단애 절벽이 보인다.

저까지 갈수있을까??

나무사이로 햇살이 조용히 스며드는데.

땀은 비오듯..

 

 용추폭포까지도 가기 힘들것같은 시간.

여행사따라오면 이것이 문제네..

 팜스테이중인 여행자들.

 

 군데군데 보이는 작은 폭포라도 즐겨보자.

 셔속 느리게.

 

 

 

 학소대까지 뛰어왔습니다.

 그림같은 풍경에 잠시쉬어갑니다.

 

 

 

 

 

 튀는 물방울 잡아보기.

 수정같은 맑은 물방울

 

 학소대지나 숲길을 잠시 걸어갑니다

 제법 물소리가 커서 가보니 수량이 엄청납니다.

 

빨려들어걸것같은..


 

 요 이정표까지


 요 다리 건너서 다시 유턴.

약속된 시간까지 거의 날다시피 뛰어가야됩니다.

 

 

 내려가다 만난 연리목

 

 여시 빛은 아름답습니다.

 

 

 

 

 이런길은 하루종일 걸을수있는데..

 

 뱀까지 만납니다.

갑장왔다고 마중왔나봅니다.

그런데 도망가네요.ㅋㅋ

 주차장까지 빛의 속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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