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영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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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산(624m) / 경북 경주

2012년 09월 15일(토)

왕산마을~무장사지 삼층석탑~억새군락지~무장산~비닐하우스~왕산마을

11km/ 순수 산행시간 4시간

 

흐리고 가끔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를 믿고

예정된 산행이라 떠나본다.

주차장에 도착하니 비가 그치는듯했지만

하루종일 비는 내리고...

왕산마을의 주차장이다.

가을 미나리도 맛있다는데.....

 

마을 뒷산에 구름이 걸려있다.

오늘고 구름타고 산행을 해야하나.

 

가을인가보다.

황금들녁이다.

 

여기서 잠시 알바를~

무장봉쪽으로,,,

6.2km란다.

개구릿대

 

미을을 지나~

 

 

 

공원지킴터~

요런 돌다리를 수없이 건넌다.

비옷입고 우산쓰고 카메라안고~~~~

패션이 영....

 

유령이 지나가는듯.

일행이 제 뒷모습을 요렇게 찍어주네요.

 

물봉선과 휜여뀌 달맞이꽃이 지천이다.

 

 

 

돌다리가 수없이..

흰여뀌도.

물봉선과 고마리.

 

온산이 물봉선 천지.

계곡과 어우러져 너무 아름답다.

 

 

 

 

 

 

표지판 에 매달린 물방울도 떨어질듯..

무장사지 삼층석탑가는길~

 

 

 

 

여긴 개여뀌 밭이다.

 

 

 

 

 

편안한 산책길~

간간히 보이는 운무에 우중산행을 즐긴다.

 

이어지는 계곡길에 폭포도 끝도없다.

 

 

 

 

 

 

 

 

드디어 억새가 보인다.

여기서부터 더 짙어지는 운무에 조망은 거의 힘들다.

수크령도.

 

 

 

 

 

터널로 들어가는듯한 기분.

보랏빛의 닭의 장풀을 만나다.

 

 

 

익모초

 

 

무장봉이 가까워지고 있다.

생각보다 깊은 산에 억새군락이 있다.

어디로 가는 길일까.

 

 

 

억새밭 사잇길도 앞을보기 힘들다.

드디어 부장봉이다.

 

경주의 아름다운 사진도 전시되어 있다.

정상석의 포토라인에는 카메라 삼각대도 설치되어있다.

 

<사진전의 사진들>

 

 

 

 

다시 내려가는길이다.

 

마을로 가는길이 너무 아름답다.

차를 세워놓고 잠시..

 

 

 

 

언양가서 요집에.

 

요걸 먹고 집으로~~

깊어가는 가을 다시오고 싶은 산이다.

 

 

억새핀 무장산 (2013)~http://blog.daum.net/b8548741/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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