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영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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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8월 25일(토)

연화봉&봉대산 / 부산 기장

동암마을~연화봉~봉대산~죽성외샹~황학대

11km/ 순수 산행시간 5시간

 

 

 

해동 용궁사 입구에서 하차하여

수산과학원을지나 동암마을 후문 버스 정류장에서 출발한다.

 

 

 

초입에 들어서면 멀리 바다가 보인다.

 

 

미국 자리공

벌써 익은것도 있고...

담쟁이의 생명력.

 

주홍 서나물

 

 

 

 

칡꽃이 떨어져 외로워보인다.

 

 

덥다...

며칠 비오고 습한 숲속은 엄청 덥고 모기가 장난아니다.

반바지 입고나와 헌혈 엄청했다.]

 

제 다리입니다..

그외 다수.

 

요런 대형 버섯도 보인다.

큰 접시만하다..

 

중간에 그네도 보여 잠시 쉬어가기도.

 

엉겅퀴꽃이 이쁘다.

 

아름다운색

 

 

연화봉 정상석이다.

여기까지 엄청 힘들게 왔다.

덥고 모기물리고 바람도 없고~

원시적인 체육시설로 잠깐 숨 돌리고..

 

 

 

 

 

급경사 하산길을 내려오니 파란 하늘이 우리를 반긴다.

 

마을 마트에 그려진 과일들.

내가 좋아하는것들 다모였다.

마을 정자에서 점심을 먹고

죽성리 방향으로 임도를 약간....

 

임도에는 벌써 가을이~

하늘이 유난히 푸르다.

태양이 뜨겁다.

내리쬐는 태양열이

숲속에서도 후끈후끈~~

저 청바지는 얼마나 더울까.

 

밤송이를 보니 아직 여름인가보다.

 

봉대산이 가까이.

 

요것이 봉대산 정상이란다.

 

죽성리로간다.

 

 

주홍 서나물 군락이다.

 

민들레 홀씨같은 씨를 흩날리고 번식을 하는가보다.

 

남산 봉수대의 그림이다.

봉수대에 올라서니 하늘인지 바다인지...

 

 

 

그림같은 풍경을 감상하는 여인.

 

하늘의 구름이 솜사탕같다.

 

 

 

 

 

죽성리로 가는 길은 편안하다.

군데 군데 놓여있는 저의자는 앉으면 부서질듯~

얼굴같은 바위.

드디어 죽성리가 보인다

힘들다.

 

뱀이이 허물을 벗어 던지고 어디로 간걸까?

엄청길~~~다.

 

뱀은 1년에 1~ 3번정도 허물을 벗습니다.

 허물을 벗는 것은 사람의 피부에서 때나 비듬이 벗겨지는 것과 같은 것이라

 생각을 하면 됩니다.

 뱀의 피부는 각질형태의 비늘로 덮여 있는데

 이 각질 피부는 어느정도 자라게 되면 더이상은 자라지 않고 죽어있는 피부가 되기 때문에

 꼭 허물을 벗어야 합니다

 만약, 허물을 벗지 못하게 되면 뱀의 비늘이 단단하게 굳어져서 뱀은 결국 죽어버리게 된다나...

 

죽성리로 가는 임도까지 왔다.

 

기징 죽성리 해송~드림 셋트장; http://blog.daum.net/b8548741/15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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