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영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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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도사의 봄은 절정이다.

자장매 향기에 취해

겨울을 잊어버린듯하기도...



자장매는 수령 350년의 홍매화로 

통도사 경내 영각 오른쪽 처마 밑에자리잡고잇다.

자장매는 1650년을  전후한 시기에

통도사의 스님들이 사찰을 창건한 

자장율사의 큰 뜻을 기리기 위하여 심은

매화나무로 율사의 호를따서 자장매라 부른다.


2월 초쯤에 꽃을 피우는 홍매화가 

벌써 만개한 상태이니 

요번 겨울은 많이 따뜻햇나보다..




수줍게 전해오는 봄 소식에

얼어있던 대지가 녹아내리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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