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영혼

섬 속의 섬 비양도로 갑니다.

 

 



 우도속의 섬 비양도는 차로 들어갈수도 있답니다.

 해녀와 함께.

 소원성취의자에도 앉아보고

 

 

 

 

 

 물이 빠지면 등대까지 들어갈수있는데....

 

 쳐다만보고 돌아옵니다.

 다시 남은구간을 돌아보러갑니다.

 해와 달 그리고 섬

 여기서 점심

성게 미역국 한그릇씩

 

 

 

 

 식당 바로앞 바닷가엔

아직도 노란 리본이 팔랑거려 마음이 아픕니다.

 

이쁜 카페는 그냥 찍어보고, 

 

 동안경굴

검멀레해안입니다.

 동안경굴은 "고래가 살았던 동쪽 해안의 굴"이란 뜻인데, 실제로 고래가 살았었는지 알 수는 없지만

 굴의 규모는 엄청나다고 합니다. 해마다 수백명이 참가하는 음악회가 열릴 정도라네요.



 쑥부쟁이가 아직 피어있네요~

 요건 자동차카페이름...

 

 

 

 

 

 검멀레 해안은 바다모래 색깔이 온통 검은색입니다. 그래서 이름이 검멀레이지만,

석벽의 절경과 해안선의 휘어진 굴곡의 멋이 일품인 명소 중의 하나입니다.

 

 

 

동안경굴 입구

 동안경굴은 보름에 한 번 찾아오는 사리 때 물이 제일 많이 빠지는 시간에만 사람의 출입을 허용하는 신비한 해식동굴이다.

 

 

 

제주 우도 해식동굴서 열린 음악회

주민들이 '고래 콧구멍'이라고 부르는 제주시 우도면 조일리 검멀레해안의

해식동굴 '동안경굴'(東岸鯨窟)에서 오케스트라와 합창단, 성악가 등이 아름다운 가곡 공연을 선보인 것이다.


 

 

 

 

 해풍을 견디고 살아있는 식물

 

 

 

 

 

 

 우도의 유명한 땅콩 아이스크림

 그냥 지나칠수없겠죠...

우도봉은 시간상 다음으로 미루고

우도의 최고의 절경  마지막코스 돌칸이로 갑니다.


 

돌칸이는 여물통이란 뜻으로 촐칸이라고도 불립니다.

촐은 꼴 또는 건초를 말합니다.

 우도에서는 소나 말에게 먹이를 담아주는 큰그릇을 까니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우도는 소가 누워 있는 모습의 섬으로 앞에 있는 오름은 소의 머리

 툭 튀어나온 기암절벽은 소 얼굴의 광대뼈로서

이곳 남서쪽에 위치한 성산읍 오조리 식산봉을 '출놀'(건초를 쌓아올린 더미) 같다고 생각했답니다.


'출놀'과 소 사이에는 '소 먹이통'이 있어야 하는데 그것이 바로 기암절벽과 먹돌해안이 어루어져 비경을 이루고 있습니다.


'돌칸이'는 '촐까니'가 와전된 말로써 즉 소의 '여물통' 을 말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우도의 옛 선조들은 해안의 이름도 소와 연관지어서 지었다고 하니....


돌칸이 입구

자전거 여행객들도 잠시 쉬고 있나봅니다.

여를 볼수있다는데

아무리 둘러봐도 보이지않습니다.

성산일출봉의 배경으로..

날씨가 화창했으면 정망 멋진 그림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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