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영혼

우도

소섬 

 牛島

 

동경 120°57′, 북위 33°30′에 위치하며, 구좌읍 종달에서 약 2.8㎞ 떨어져 있다.

면적은 6.18㎢이고, 해안선길이는 17.0㎞이다.

 섬 전체가 우도면에 속하며, 천진리․서광리․오봉리․조일리의 4개 리가 있다.

제주도 동쪽에 위치한 섬으로 제주 근해의 부속도서로는 면적이 가장 크다.

섬의 형상이 물소가 머리를 내밀고 누워 있다고 하여 소섬 또는 이를 한자화한 우도라고 불린다.

 

소는 인류의 생활에서 노동력과 식량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였기 때문에

스페인 알타미라 동굴벽화 등에서 보듯이 구석기시대부터 소 그림이 출현하였다.

 우리나라에서도 선사시대에 제작된 울주 대곡리 반국대 암각화에 소 그림이 그려진 것을 볼 수 있다.

그리고 고구려 고분벽화에서 소가 보다 구체적으로 묘사되었다.

안악3호분에는 동쪽 곁방 남벽에 외양간의 소가 그려져 있고 회랑의 행렬도에 무덤 주인이 탄 수레를 끄는 소가 묘사되어 있다.

덕흥리 고분의 앞방 천장에도 소를 끄는 견우의 모습이 표현되어 있다.

소는 우리 민족의 생활에서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었기 때문에 생활 풍속을 표현한 그림이나 설화를 표현한 그림에서 일찍부터 소 그림이 등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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