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영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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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여행 3일차.

달랏에서 전날 이용한 그랩을 다시 불러 나트랑까지 편안하게 이동...

여유있게 3시간 30분정도..

시원한 도시 달랏에 있다가 나트랑에 도착하니

기온차이가 너무난다.

벌써 선선한 달랏이 그리워지네.

 

 

 

 

나트랑 파나마호텔..

가성비좋고 전망좋은곳이다.

 

 

 

 

 

호텔에서 내랴다본 나트랑의 보석같은  해변

앞의 아파트형 리조트가 조금 걸리기는 하지만 이 정도의 요션뷰도 만족한다.

 

 

 

 

 

 

 

망원으로 에메랄드빛 바다도 담아보고

잠시쉬다 나트랑의 무더운 도심을 돌아보기로..

 

 

 

 

 

 

 

 

 

비가 계속 내리던 달랏에 있다가

화창한 날씨를 만나니 급기분은 좋아진다.

 

 

나트랑는 베트남 남부 최대해변 휴양지로 끝없이 펼쳐진 모래사장과 깨끗한 해안 

매력적인 자연경관과 풍부한 문화유산를 가진 도시이다..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이 곳은 대형 리조트들이 줄지어 들어서고

마사지숍과 카페 스파시설들이 모두 모여있어 리조트안에서만도 충분히 휴양을 즐길 수있다.

 

 

숙소바로앞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쌀국수집에서 간단히 요기하고

그랩타고 담시장으로 쇼핑가기.

 

 

 

 

뜨거운 열기가 가득한 나트랑 담시장은 후딱 돌아보고

다시 숙소로 돌아온다.

얼마나 더운지...

동남아로 여행온 느낌 확실함.

 

 

 

 

 

 

 

아직도 더위가 가시지 않아 숙소 오자마자  수영장으로 고고~~~~

 

 

 

 

무더위에 지쳤는지 물에 들어가기도 힘들다.

날씨에 반해 풍경만 열심히 담아보고

나트랑의 화창한 하늘만 즐겨본다.

 

 

 

 

 

 

 

옆 집 수영장은 왜이리 또 멋져보일까..

나트랑의 도심 풍경은 이미 현대식 건물로 다 들어서있다.

 

 

 

 

 

 

 

 

하늘과 바다와 맞닿은듯한풍경.

이런 풍경에 이곳으로 휴양을 오는가보다.

 

 

 

 

 

나트랑은 역사적으로 참파왕국의 영토였으며 곳곳에 참파 유적지가 많이 남아있다.

프랑스 식민지 시대를 거치면서 서양의 영향도 많이 받으며 서서히 현대적인 도시로 발전하고 있다.

역사적인 배경 덕분에 나트랑에서는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할 수있는데 문화 유적지는 

몇년전 다녀온 적이있어 이번 여행은 휴양위주로 다녀본다.

 

 

 

 

태양이 점점 서쪽으로 기울때쯤

보석같은 나트랑의 해변으로 나서본다.

 

 

 

야자수길게 늘어선 해변가.

완벽하게 하루의 피곤함을 보상받는 느낌이다.

 

 

 

 

해변을 따라 산책하다보면 

끝없는 황금빛 모래.

그리고 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휴식을 즐기는 모든이가 행복함에 즐거워보인다.

 

 

 

 

 

나트랑의 따뜻한 기후는 일년내내 어느때나 액티비티를 즐길 수있고

해변에 가까운 숙소라면  이렇게 편안하게 해변을 거닐수있어 좋다.

 

 

 

오후의 해변 풍경은 너무나 활기차고

낭만이 넘치는 여행자들의 얼굴이 다들 즐거운 표정이다.

나트랑은 베트남 남부의 휴양 도시로 현지인들은 나짱이라고 부른다.

 

 

 

 

 

1년내내 화창한 날씨를 가진 아름다운 휴양 도시로

에메랄드빛 바다와 6km이상의 천연 백사장등 천혜의 자연 경관을 자랑하는곳이다.

 

 

 

 

해변 주변으로 이미 대형 리조트들이 자리잡고있어

휴양지로서는 최적인것같다.

 

 

 

 

서서히 해가 기울면서

구름도 많아지고 일몰까지 보려했으나 일행들은 저녁먹으러 가자하고~~~

 

 

 

 

 

멀리 튤립 모양의 침향탑과 배모형의 조형물까지 ..

빨간 베트남의 국기가 유난히 선명해보인다.

 

 

 

이곳은 조용해보이지만 

바로옆 도로는 수많은 오토바이와  차들이 뒤엉켜 도로 건너기가 무섭다.

신호등이 없는 도로라 적응이  잘 안되지만 눈치껏 건너다보면 어느새 거기에 젖어드는걸 느낄수있다.

 

 

 

 

 

 

 

 

 

 

 

 

 

 

 

 

 

오후 산책을 마치고

한국인이 운영하는 남이식당으로 그리고 나트랑의 밤길도 걸으며 발맛사지도 받고

두리안도 도전...

 

 

 

 

 

 

 

 

 

 

 

 

 

 

 

 

나트랑의 밤은 화려하다.

해변가에는 야외펍이 펼쳐지는지 흥겨운 음악소리가 여기까지 들리고.

밤이 깊도록 여행자들이 넘쳐나는 휴양도시 나트랑에서의 마지막 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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