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안개가 그리운날은 화포천으로~
♠나의 생활♠/울 동네2020. 5. 21.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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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안개가 그리운 날은 화포천으로 가고싶다..
새벽공기가 얼마나 상쾌한지~~~~
화포천의 일출포인트...
지금은 각도가 안맞아 요기서 일출은 힘들다..
멀리서 오는 일행이 있어 이곳에서 만나기로 했기에
어쩔수 없이 이 포인트에서 물안개를 맞아본다.
인증만남기고
다른 포인트로 빨리 이동해볼까요~
습도가 70%..
기대는 하지는 않았지만
생각보다
자욱한 물안개가 보이는 새벽...
이쪽은 햇살조차 들어오지도 않는다..
다른 포인트로 이동중...
드디어 붉은 햇살을 느낄수 있는곳으로 왔다.
잔잔하게 스며드는 물안개..
빠르게 사라지는 물안개가 야속하기만 하다..
벚꽃길을 뛰다시피 걸어가야
저쪽 나뭇사이로 내리는 빛내림을 만날수가 있다.
드디어 만난 빛...
지금은 여기가 화포천의 명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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