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영혼

 

울동네 대동 수안리 수국정원

벌써 해바라기는 피었지만 수국은 아직 이르답니다.

 

오전 내내 내린비로 꽃들이 젖어

 무거운 머리를 숙이고 있지요~

 

 

이틀정도 젖어있다보니 물러진 꽃들도 보입니다.

6월 19일부터 21일까지 차분하게

실외관광 위주로 "수안수국정원축제"를 한다니

아마 그때쯤이면 수국도 활짝피고

해바라기도 

생생해질듯합니다.

 

해질녘 조금 어두워졌을때 찿아와 햇살이 없어 

아쉽지만 

벌써 노란 해바라기꽃을 보니 

여름이 실감납니다.

 

 

 

 

 

 

 

 

 

해바라기밭 아래쪽으로 

수국정원이 있답니다.

아기자기 꾸며놓은 수국정원은 

일주일후면 풍성한 꽃밭을 볼수있을듯합니다.

 

 

하얀 수국에 눈이 자꾸만 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