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영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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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째 창문을 열어보니 날씨가 화창하다.

해돋이 보려고 벼르고 있었는데 전날 조금 과음한탓에 시간을 놓쳐버렸다.

우리가 올라가야할 망주봉.

 

아직 해가 걸려있는듯 선명하지는 않다.

새벽 5시 30분.

잠도 술도 덜깬 상태인데 처음부터 유격훈련이다.

 

그래도 신나서.

 

조금만 오르니 이런 멋진 그림이....

명사십리와 오른쪽 선유봉.

왼쪽으로 보면 깍아지른듯한 절벽.

또 로프를 타고가야한다.

햇살이 아직은 보이지는 않지만 이미 해돋이는 늦었다.

물이 빠진 갯벌은 고요하다.

 

 

망주봉 이다.

올라서면 그림같은 풍경에 눈이 한참 바쁘다.

앞에 큰섬이 장자도.

 

 

 

이런 그림을 그냥 두고 오기는 아깝고.

사진으로 남겨두어야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이 시원하게 보인다.

 

 

 

남악산이다.

남악산 .

내려가면 아침먹고  가야할 산.

 

해돋이는 이미 늦었지만 아쉬운 마음에~

 

 

멀리 선유대교 방향으로~

무녀도가 보인다.

 

내려가기가 싫다.

 

 

망주봉 입구 유채밭이 아름답다.

 

 

숙소 방향으로 그림같는 풍경이~~

 

 

 

아침 먹으러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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