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단풍명소~11월에 만나는 상소동 산림욕장 (11월5일)

 

 

 

이렇게 아름다운 가을

너무나 황홀한 선물을 받은 기분이다.

 

작은딸과 오랫만에 나선 여행길...

 

먼길이지만 그만큼 멋진 선물이기에 더욱 소중한 순간인것같다...

 

 

 

 

반짝이는 햇살과

곱게 물든 단풍사이에서

마주보고 즐기는 단풍여행..

소중한 순간으로 오랫동안 간직하고싶다..

 

 

 

 

 

 

상소동 산림욕장으로 가는길...

밤사이 떨어진 은행잎이 생생하니 그대로 깔려있어 

한참이나 노란 은행잎과 노는중...

 

 

 

 

 

한포대 담아오고 싶었는데...

 

 

 

 

 

 

가을을 붙잡아두고 싶을만큼 

아름다운 풍경이다..

 

 

 

 

 

 

 

 

 

 

길게 뻗은 메타길도 단풍이 물들고

제 몫을  다하면  앙상한 가지만 쓸쓸히 남겠지..

 

 

 

 

 

 

돌담에 쌓인 단풍낙엽이 아쉬워

지켜보는 뒷모습마저 쓸쓸한 그 곳.

 

 

 

 

 

지금 상소동산림욕장은 단풍으로 불타고 있는중이다.

 

상소동 산림욕장은 만인산과 식장산 자락 중간지점에 위치해 있으며

가는 길에는 버즘나무 가로수 터널이 아름다움을 더해주고 있다.

자연체험과 휴양을 할 수 있는 각종 시설이 조성되어 있고,

특히 많은 돌탑이 조성되어 있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봄부터 가을까지 수많은 야생화를 감상할 수 있으며 가벼운 마음으로 찾아와 산책과 등산과 휴양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그리고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는 12월부터 주변 계곡의 물을 이용해 상소동 산림욕장의 상징물인 돌탑,

나무 조형물에 조성하여 기이한 빙벽과 얼음기둥이 만들어진다.

지난 가을과 겨울 두번 다녀온후

잊혀지지 않는 여행지이다.

 

 

 

  (지난 겨울 상소동 얼음왕국)

올 겨울에도 다시 올수있다면...

 

 

 

 

 

 

 

 

 

 

가을을 만끽할수있는 대전의 단풍명소인

상소동 산림욕장에서

딸과 함께 잊혀지지 않을 추억을 만들어본다.

 

 

 

 

 

 

 

 

 

 

 

 

 

 

 

 

 

 

 

 

 

 

 

 

 

 

 

 

 

 

 

 

 

 

 

 

 

 

 

 

 

 

 

 

 

 

 

 

 

 

 

 

 

 

 

 

 

 

 

 

 

 

 

 

 

 

  (펌사진)

 

 

 

 

 

 

 

 

 

 

 

 

 

 

 

대전 여행~ 단풍엔딩!! 아름다운 단풍과 이국적인 돌탑 상소동 산림욕장의 가을 (11월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