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여행~ 단풍엔딩!! 아름다운 단풍과 이국적인 돌탑 상소동 산림욕장의 가을 (11월15일)
외국에 온듯한 느낌의 언택트관광지
대전 상소동 산림욕장이다.
메타길이 아름다운곳 상소동산림욕장은 만인산과
식장산 자락 중간지점(대전역에서 금산방향-17번 국도-으로 약10km 지점, 남대전IC에서 약 5km)에 위치해 있으며
가는 길에는 버즘나무 가로수 터널이 아름다움을 더해주고 있다.
자연체험과 휴양을 할 수 있는 각종 시설이 조성되어 있고,
특히 수많은 돌탑이 조성되어 있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가족이나 연인 등 각계각층에서 가족의 건강이나 여러 가지 염원을 담은 돌탑을 쌓을 수 있는 공간이 있어
뜻깊은 기회를 제공하여 주기도 하고,
봄부터 가을까지 수많은 야생화를 감상할 수 있으며 가벼운 마음으로 찾아와 산책과
등산과 휴양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단풍은 제 몫을 다하고 지는 중이지만
메타는 지금이 절정인것같다.
상소동 오토 캠핑장 근처에 주차를 하고 조금만 걸으가면 아치형 다리가 나온다..
이 곳은 언택트 관광 100선에 뽑힌 곳이다.
언택트 관광지란 한국관광공사와 지역관광공사에서
코로나 19을 피해 여유롭고 안전하게 국내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명소를 선정한 것이며
비교적 안전하게 다녀올 수있는 대전의 관광명소이다.
가을이 서서히 지나가고 이젠 겨울분위기도 살짝 나기도 하지만
이번주말이 가을의 마지막 풍경이 볼수 있지 않을까~~~
생태놀이터와 유아숲 체험원이 있어 아이들과 함께해도 좋은곳인것같다.
낙엽이 융단처럼 깔린 가로수길을 걸으며
가을의 낭만을 즐겨보는 시간...
그리고 산림욕장의 매력은 이런 이국적인 돌탑이 아닐까....
마치 태국 여행을 온듯한 느낌이다..
가을단풍과 돌탑.
상소동 산림욕장의 돌탑은
시민의 건강을 기원하며 '이덕상'님이
직접 만든 것으로, 제작기간이 약 4년이나 걸렸다고한다..
이덕상씨가 처음 돌탑을 쌓기 시작한 건 젊은 시절 거주하던 부여군 은산면 내자리 안터마을에
484평에 이르는 대형 성터를 만들면서부터다.
농한기에 남들처럼 화투나 치며 허송세월을 보내는 게 싫어 뒷산에 널린 바위를 깨 쌓아 올린 것이 계기가 됐고,
5~6년 동안 만든 이 성터는 훗날 산사태를 막아 마을 주민들을 구하는 큰 역할을 했다.
그의 돌탑은 여느 돌탑과는 달랐다.
예쁘고 좋은 돌을 차에 싣고 와 지게로 날랐고 이왕이면 더욱 아름다운 모형으로 만들어 갔다.
모양이 마음에 들지 않거나 부실하다 싶으면 부시고 다시 쌓기를 주저하지 않았고,
그렇게 완성한 17개의 돌탑은 이젠 대전의 명소가 됐다.
그는 이 돌탑을 ‘희망탑’이라 명명했다.
아름다운 단풍 여행지..
이 계곡은 여름엔 물놀이장으로 사용된다고 하네요.
사계절 아름다운것같은곳...
단풍을 못보았다면 겨울엔 얼음왕국으로 변한다고 하니
다시 찿아와도 좋을것같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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