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영혼

 

능소화 향기 날리는 수로왕릉 담장이  그리울때면

언제든지 이 곳으로 달려온다.

 

휴일이지만 

주황색으로 담장을 물들이고 있는 능소화가 또 보고싶은날이다.

 

비오면 비오는대로 

화창한 날은 또 그런대로...

보고 또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