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영혼

 

 

봄 비가 유난히 많이 내린다.

비는 내려도 봄 꽃들은 아름답게 피어나니

얼마나 고마운지..

 

 

 

도심을 흐르는 하천과 어우러져 봄나들이 명소로 자리잡은 율하천 수변공원.

지금 벚꽃도 만발하고

튤립이 꽃망울을 터트려 산책길을 아름답게 수놓고 있어

비 오는 날 꽃길을 한없이 걸어보았다.

 

 

 

 

 

꽃 가득한 공원을 배경으로 각종 축제와 다양한 행사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번 주말 벚꽃과 튤립이 절정을 이룰 것같다.

 

 

 

풍성한 꽃송이 만큼 풍성한 꽃잔치에 

화사한 마음가득 담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