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겹벚꽃 명소 불국사 공원의 봄 풍경 (4월16일)

 

 

봄의 고온 현상으로 벚꽃에 이어 겹벚꽃도 평년보다 일주일 가량 빠른 절정을 맞았다.

다른곳보다 항상 늦은 경주가 올해는 가장 빠르게 피어난 봄꽃들...

 

 

 

 

벚꽃의 성지 4월의 경주도 눈이 부시도록 아름답다. 

벚꽃  마지막을 장식할 겹벚꽃이 경주 곳곳에서 화려한 자태를 뽐내며

아름답게 피어 유혹에 못이겨

찾아온다..

 

 

 

 

 

 

 

겹벚꽃은 잎이 겹겹이 둘러싸여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산벚나무를 개량한 겹벚꽃, 왕벚꽃, 왕접벚꽃으로 구분되어 수목도 다양하다.

특히 불국사 겹벚꽃은 벚꽃과 같은 연분홍색이 아니라 짙은 분홍색이다.

겹벚꽃은 벚꽃 중의 벚꽃이라 불릴 정도로 최고의 아름다움을 뽐낸다.

 

 

 

 

 

이른 새벽이지만

주말이라  사진을 남기기가 여간 힘든곳이 아니다.

 

경주벚꽃 명소의 정취에 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