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영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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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앙남면 지경리 해변은 해식동굴 포토존이 있어

일출사진을 남기려 많이 찾는곳이다.

오랫만에 일출도전...

 

 

 

가스층이 두껍고

구름 한점없는 하늘이지만 

새벽의 바닷바람이 신선해서 마음까지 정화가되는 화창한 날이다.

 

 

 

 

 

반짝이는 몽돌과

실루엣으로 만들어보는 그림도 

그저 좋기만 하다.

 

 

 

 

 

이곳이 일출 포인트지만 

여명만 보고 여기는 다음으로..

해식동굴샷을 원한다...

 

 

 

 

 

 

 

아직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주말이라 동굴안은 이미 많은 작가님들이 일출을 기다리고....

 

 

 

 

 

 

 

 

두꺼운 가스층을 밀고 올라오는 동해의 붉은 태양과 하루를 열어본다.

 

 

 

 

 

 

 

 

 

 

 

 

 

 

 

 

 

 

 

 

 

 

 

 

 

 

 

 

 

 

 

 

 

 

 

 

 

 

 

 

 

 

 

 

 

 

 

 

 

 

 

 

 

 

 

 

 

 

지경리 해변의 멋진 암석...

이곳은 

중생대 백악기에 형성된 경상계 퇴적암이라고 불리는 퇴적암이 분포한다.

지경리도 이시기에 형성된 퇴적암이 분포하는데 화산암류의 관입으로 접촉 변성을 받아 암석의 밀도와 강도가 원래의 퇴적암보다 치밀하고 강한 방향으로 변화되었는데 이것을 혼펠스라 부른다.

해안의 시스텍을 이루는 경상계 퇴적암에는 구상(球狀)혼펠스와 단층이 곳곳에 발달해 지각운동이 있었을것같다.

파도가 암석을 침식할 때 상대적으로 강한 암석만 남는데 이것을 시스텍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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