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 안동 봉화여행~의성 조문국 사적지, 안동호 선성수상길, 청량산 조망터 오렌지 향기는~~~(5월 22일)

 

 

소왕국 조문국

삼한시대 경북 의성에 있던 부족국가 조문국의 왕릉 일대에는 작약꽃이 만발했다.

 

3백여년 동안 22대의 왕위가 계승되다가 통일신라에 병합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 소왕국 '조문국' 적지이다.

 

조문국 사적지의 중앙에 자리 잡은 작약 꽃 단지에는 산책길과 쉼터가 있고, 

주변은 푸른 초원, 노송, 고분군으로 둘러 쌓여있다.

 

활짝핀 작약이 환상적이지만 

 

먼거리 달려와 잠깐보고 가는것이 아쉬운곳이다.

 

 

 

 

 

일몰이 아름다운곳이지만 

흐린날....

 

 

 

 

 

 

 

 

 

 

 

 

 

 

 

 

 

 

 

 

 

 

 

 

 

 

 

 

안동 선비순례길 1코스 선성현길의 한 구간

선성수상길은 안동호반 자연 휴양림에서 

안동호를 가로질러

선성현 문화단지가지 호수위로 부교를 이용한 보행자 전용 다리를 놓아 만든길이다.

 

안동호의 그림같은 풍경을 감상하며 호수위를 걷는 기분....

 

지난번 보슬비가 내릴때

물안개가 살짝 걸린 이 길을 한번 다녀간곳이다.

 

코로나 19로 통제된곳이 있어 다 걷지는 못하고 되돌아와야만 했다.

 

 

 

 

 

 

 

 

 

 

 

 

 

 

 

 

 

 

 

안동호 선성수상길 새벽 물안개가 내려 앉을때 

걷고싶은 길....

 

봉화 청량산 최고의 조망터

오렌지꽃향기는 바람에 날리고~~~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길 35번 국도

국내에서 유일하게 미슐랭그린가이드에 선정된곳.

안동 도산서원을 시작으로 봉화 태백까지 이어져

퇴계 이황이 그림속으로 들어가는길이라 극찬했던곳...

 

꼬불꼬불한 비포장 도로를 한참이나 달려가야 만날수 있는곳..

 

청량산 최고의 조망터이지만 오늘은 흐린날...

 

카페 내부는 옛날 감성을 살린 풍경...

펜션까지 같이하신다지만 벌써 몇몇 평일 제외하고는 일년 예약이 

끝났답니다.

 

 

 

커다란 창 너머로 보이는 풍경

이 풍경에 반해 예약을 했나봅니다.

1박 2식 가능하다니...

 

 

운해가 깔린 아침풍경은 상상만해도 

가슴떨리는곳인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