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영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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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언덕 리조트 수국정원에서 

바로 내려오면 신선이 풍류를 즐기던곳 신선대가 바로 보인다.

 

 

 

아직도 해무가 춤을추고

하늘은 점점  더 화려하게  변해간다.

 

 

 

 

 

 

신선대  북쪽으로는 도장포마을과 바람의언덕 이 있으며 바다 건너로  거제 해금강과 접한다.

바위에 올라가면 남해안의 풍경이 펼쳐지며 그 아래로 내려가면

몽돌해변으로 이어져서 함목해수욕장으로도 갈 수 있다.

 

 

 

바람과 함께 날려오는 해무는 잠시 시원하지만 

바람이 그치면 그야말로 습도와 높은 기온으로 여름을 제대로 느낄 수있는 날씨이다.

 

 

 

 

 

에메럴드빛 바다

초록으로 변한 자연과 더불어 장마중에 만나는 최고의 풍경에 넋이 나갈정도이다.

 

 

 

 

 

 

나리꽃이 반겨주는 신선대의바위들.

평일이라 여행자들도 보이지않고 우리들만의 세상이구나.

바위색 조차도 아름답네.

 

 

 

 

척박한 바위틈에서 이쁘게 핀 나리와 해무..

 

 

 

 

 

 

 

 

 

 

 

 

 

 

 

 

 

 

 

바람과 놀이중...

 

 

 

 

 

 

 

 

해무가 이젠 갓바위쪽으로...

선비의 갓처럼 생긴 갓바위는 벼슬을 원하는 사람이 득관의 제를 올리면 소원을 이루어 준다는 속설이 있다. 

 

 

 

 

 

이쪽으로 보아도

저쪽으로 보아도

그림이 아닌곳이 없다.

 

 

한낮으로 갈 수록 견디기 힘들어지는 날씨

바람도 점점 약해지고..

신선대에서의 화려한 풍경을 두고 돌아서자니 

아쉽기는 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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