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영혼

  거제 대금산(437.5m)

 

 

 

2015년 04월 04일 (첫째토)

 

명상버든마을-대금산마을-정골재-책바위-대금산[진달래군락지]

시루봉[진달래군락지](back)-약수터-대나무밭-명상버든마을 (3시간30분)

 

 

봄이면 진달래 소식이 젤 먼저 찾아오는 대금산.

지난주 무학산 진달래 실패후 일주일을 기다려 달려간 대금산에서

진달래향기를 맘껏 느껴봅니다.

 

 

오후부터 비가 온다는 예보에 아침 일찍 나서

주차장에 도착하니 입구부터 진달래가 반겨준다.

길가엔 벌써 떨어진 꽃잎이 장식을 하고 있다.

 

개나리도 지난 비 바람에 벌써 꽃은 다 떨어지고.

새순이 햇빛에 더욱 빛이 난다.

지고 있는 개나리 가지 사이로 대금산 진달래 군락이 서서히 보이기 시작한다.

삼지닥 나무

 

주차장에서 여기까지 멀지 않은 거리.

내려다 보니 바다와 벚꽃이 어루려져 시야가 시원해지고.

올려다보면 분홍빛이 눈을  즐겁게 해주고.

역광에서도 이뿌다.

 

우리나라 지도 모양인 진달래 군락지.

오늘이 절정인것같다.

며칠전 비바람과 찬  기온에 용케 버텨주었네.

 

지금은 이른 시간이라 샨행객이 몇몇보이지 않는다.

 

안타갑게 떨어져버린 꽃잎도 엄청많다.

 

 

 

 

 

진달래 터널을 지나면서 하늘을 쳐다보면 요렇게...

 

멋진 터널을 지나는 일행.

 

 

꽃이 많이 떨어져 조금은 허전하지만 담주는 더 많이

떨어지지는 않을런지.

노랑 제비꽃과 분홍이 어울려보인다.

 

 

 

멀리 거가대교와 어울리는 분홍.

 

 

 

 

지나온 진달래 터널과 바다가 아름답기만 하다.

 

 

 

다시 내려갔다가 오고 싶은 생각

 

 

 

 

 

파란바다와 분홍 진달래

참 아름다운색의 조화인것같다.

정상 인증합니다,

 

 

 

가야할 시루봉에도 분홍색이 물들어있다.

 

 

시루봉으로 가는길.

 

요건 복숭아꽃

햇빛이 스며드는 진달래 숲길.

 

시루봉애서 바라본 대금산 정상방향

시루봉에서 보이는 거가대교.

 

오전엔 이렇게 좋은 날씨

오후엔 비가 온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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