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영혼

진안 마이산(암마이봉673m)

2015년 4월 18일 (셋째토)

북부주차장~암마이봉~은수사~탑사~북부주차장

 

국가지정 명승 제 12호로 지정된 마이산은 전북의 진안군에 소재하고 있는 데

산 전체가 수성암으로 이루어진 암마이봉(686m)와 숫마이봉(680m)은 자연이

만든 최대의 걸작품으로 조선태종때 부터 '말의 귀를 닮았다.'하여 마이산으로

불리어 왔다.

 그동안 암마이봉은 자연휴식년제로 10여년간 통제되었다가 2014년 10월에

하루에 입산 인원 제한하여 개방하였다.

 마이산 중턱에는 한국 최대의 미스터리 마이산탑사와 조선 태조인 이성계의

설화가 있는 은수사가 있다.

마이산 산행은 전날 불금을 달리느라 무리인것같아

10년만에 개방된 암마이봉과 꽃들이 피어있는 탑사와 은수사

사진촬영으로 멋진 하루를 보낸다.

북부 주차장에서 도착하니 여기는 지금 봄꽃이 한창이다.

여러가지 색의 꽃들이 우리를 반겨주는듯.

계단을 오르고오르고..

 

계단 옆의 숲속에 현호색 군락이 보입니다.

 

한참을 오르면 여기서부터 이 암마이봉으로 우회전.

10년만에 개방된 여기로 갑니다.

 

 

암마이봉 오르는길..

내려다보이는 전체가 벚꽃이 한창이다.

 

여기는 숫마이봉.

계단이 끝이없다.

정말 많은계단.

드디어도착....

 

 

 

 

멀리보이는 저수지엔 벚꽃들이 만개했나보다.

보이는 능선들을 다른 일행들은 열심히 넘어오고있겠지...

 

당겨본 다른 전망대

예전엔 저길 넘어왔었는데..

 

 

다시 하산하면서 숫마이봉 전망대도 들러봅니다,

 

 

계단을 열심히 오르고있는 산행객들과 숫마이봉

여기서부터 길을 잘못선택해 알바.

처음 출발했던 북부 주차장으로 다시가버린것이다.

 

다시 벚꽃 만발한 북부...

눈꽃이 휘날린다.

다시 지친 발걸음으로 계단을 오르는  일행....

 

 

처음 오를때보다 엄청 많은 여행객들....

계단이 꽉찬 느낌

 

 

지금은  탑사 은수사를 돌고 주차장으로 가는길.

이시간은 한산해보인다.

 

바람에 날리는 꽃잎에 아이들은 즐거워한다.

벚꽃이 전국에서 제일 늦게피는곳.

여기도 지금 벚꽃이 다 떨어져가는중..

 

단풍새싹이 이뿌게 피어나는계절.

 

은수사 탑사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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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행이 찍어준 사진입니다.

 

 

 

 

 

2011년 마이산 산행 ~ http://blog.daum.net/b8548741/971

 

2011년의 탑사~http://blog.daum.net/b8548741/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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