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영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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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대말 등대는 1964년 기존 무인 등탑을 광력을 높여 유인등대로 전환하였으며

                                                             지난 2001년 12월 등대를 종합정비하면서

                                                       신라시대를 대표하면서 문무왕의 은혜를 기리는 의미를 지닌

                                                      감은사지 3층 석탑을 형상화한 모습으로 건립하였다고 한다.




감포항으로 가는길에 조그마한

해수욕장에 갈매기가 날고 ,,,

잠시 들럿다 갑니다.





혼자놀기..




일출암

육당 최남선의 조선 10경 중에 나오는 장기 일출의 장소 일출암,
 경치가 아름다운 '장기 일출암'은 장기천을 따라 내려오는 민물과 동해의 바닷물이 만나는 곳에 있는 바위로,

 옛날부터 생수가 솟아난다고 해서 일명 '날물치' 또는 '생수암'이라고도 불리어 왔다고 한다. 

뭍에서 조금 떨어져 우뚝 솟은 바위 틈새로 그림처럼 붙어 자란 소나무들과 그 사이로 떠오르는 일출이 실로 절경이어서 조선 10경 중에 선택된듯하다. 














자갈같은 해수욕장

잠시 발을 담가봅니다

파도가 무섭게 밀려오고,,,




물이 빠지면 멋진곳일듯.

감포항으로 갑니다.




경주의 상징같은 등대


감포항 전경

규모가 아기자기하면서도 멋진 등대가 우뚝 솟아있는 감포항은 드나드는 어선이 많은 동해남부의 중심 어항이다.

 감포항 방파제는 동해 일출을 감상하기에 좋은 포인트로 예전부터 널리 알려져 왔다.

 감포항에는 바다를 전경으로 한 고유의 재래시장이 들어서 있으며 문무대왕릉에서

감포항으로 이어지는 해안도로에도 횟집과 민박집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어 식도락가의 발길을 붙잡는다.

3일과 8일에 장이 서는 감포장은 바다가 바로 인접해 새벽에 들어오는 오징어배와

 멋진 일출이 어울릴 때면 가슴이 벅차오는 것을 느끼게 되는 곳이다.

도로를 따라 서는 시장은 경주를 비롯해 구룡포 등지에서 몰려든 상인들로 붐비며,

 특히 포구가 바로 옆에 있어 갓 잡아온 싱싱한 생선류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송대말 등대앞의 무인등대

저 밑으로 가고 싶은데 바람이 너무 불어 조금 위험...








등대항로표지관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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